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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삼성에서 만나 제일기획 입사까지~ 그녀들의 평행이론

2017.01.24

1993년 서울에서 태어난 최지선(23)씨. 같은 해 충남 대천에서 태어난 윤지원(23)씨. 이들은 2012년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에 동시에 입학했습니다. 영문학과 동기이기도 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서로 모르고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4년 3월,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이하 열정기자단) 3기 활동을 하며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됐습니다. 열기 활동이 끝날 무렵, 두 사람은 미얀마로 함께 해외 취재를 떠났습니다. 영삼성 활동으로 많이 친해진 두 사람은 그 다음부터 전공 수업도 같이 듣고, 이중전공도 미디어 학부로 동일하게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말, 둘은 제일기획 기획 직군에 동반 합격했습니다. 학교, 전공, 활동에 이어 직장마저 같아진 것입니다. 놀라울 정도로 동일한 삶의 궤적을 따르고 있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Part 1. 같은 학교에 입학하다

옷 입는 스타일까지 비슷한 두 사람! (좌) 최지선, (우) 윤지원 씨▲ 옷 입는 스타일까지 비슷한 두 사람! (좌) 최지선, (우) 윤지원 씨

2012년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최지선 • 윤지원씨. 같은 영문학과 동기이지만 1학년 때부터 아는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학부제이기 때문에 같은 국제어문학부였지만 소속된 반은 달랐던 것. 학부제는 2학년 이후부터 세부 전공이 정해집니다. 같은 학과에 진학했지만 동기는 각자 달랐습니다. 최 씨는 “미국 거주 경험이 있고, 외국어 고등학교를 졸업했기에 언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다”며 “가장 잘하는 언어가 영어라 영문학과를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윤 씨는 “국제어문학부 내에서 전공을 선택하다 보니 특별한 이유 없이 진학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대학 시절 그녀들의 꿈은 무엇이었을까요. 윤 씨는 “뚜렷하게 정해놓은 꿈은 없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 때문일까? 대학시절 밴드부 활동부터 열정기자단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경험을 하며 가능성을 열어놓고 지냈습니다. 최 씨는 대학 진학 전부터 콘텐츠와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녀가 미디어 학부를 이중 전공으로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공 수업을 들으며 이론을 갖추고, 열기 활동을 통해 꿈을 다져나갔습니다. 지금은 목표였던 제일기획에 입사했으니 꿈을 이룬 셈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우리 둘 다 열정기자단 활동을 시작하기 전 방학에 같이 삼성 드림클래스 강사로도 활동했더라고요. 정말 신기하죠?

인터뷰 중간, 대학 시절을 회상하던 그녀들은 또 다른 하나의 ‘공통분모’를 발견했습니다. 2014년 초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강사로 일했었던 것. 이 정도면 놀라운 인연입니다.

 

Part 2. 영삼성에서 만나다

같은 영문학과에서 공부했지만 일면식이 없던 이들은 2014년 3월, 열정기자단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됐습니다. 윤 씨는 학교 밖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열정기자단을 지원했습니다. “뚜렷한 진로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어요. 열정기자단이 최적의 활동이라고 생각했고, 그 선택은 틀리지 않았죠. 학생 신분으로 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경험을 ‘삼성’의 테두리 내에서 할 수 있었어요.” 실제로 그녀는 평소에 만나고 싶던 어플 개발자, 밴드 등을 인터뷰하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직접 취재에 나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를 제일기획 프로들과 상의하며 기사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 좋았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열정기자단 활동을 통해 내가 말랑말랑한 글쓰기에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불투명했던 진로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한 것입니다.

열정기자단 시절의 (좌) 윤지원, (우) 최지선 씨▲ 열정기자단 시절의 (좌) 윤지원, (우) 최지선 씨

최 씨는 일찍부터 홍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녀에게 열정기자단은 꿈을 이루기 위한 훌륭한 전진기지가 되어 주었습니다. 최 씨는 “PR 성격의 기사를 써보기도 하고, 가고 싶었던 기업인 제일기획과 광고 용어에 대한 취재를 했었다”며 “이를 통해 관심사를 확장시키고, 구체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본인이 썼던 제일기획 관련 기사는 입사 준비를 하며 다시 읽어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또 “열정기자단 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각’을 세울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이 뭘 잘하는지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심이 없는 분야를 걸러내는 경험도 대학생 때 꼭 필요해요. 저 같은 경우엔 기사 주제를 직접 발제하고 취재하면서 관심사를 좁혀나갈 수 있었죠.”

최 씨와 윤 씨는 열정기자단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으로 해외 취재를 꼽았습니다. 여기서도 이들의 인연은 계속됐습니다. 미얀마로 같이 취재를 가게 된 것입니다. 삼성전자와 YG가 컬래버레이션한 2NE1의 Galaxy stage 공연을 취재했습니다. 그녀들은 “열정기자단의 가장 큰 메리트는 다양한 경험”이라며 “해외 취재가 그 정점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후배 열정기자단들을 향한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최 씨는 “열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분야를 구체화시켰으면 좋겠다”며 “취재 기회를 적극 활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를 하다 보면 현직자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이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윤 씨는 열정기자단 활동을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습니다. 스스로가 어느 부분에 강하고, 또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남과 차별화시킬 수 있는 지점을 찾을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열정기자단에서 얻은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활동이 끝난지 2년이 넘었지만 꾸준히 동기들과 연락하고 있어요. 홈커밍데이 등의 행사를 통해 네트워킹을 할 기회가 정기적으로 주어집니다. 항상 응원해주고 좋은 일이 있을 땐 서로 축하해주는 든든한 지원군들이 많이 생겼어요.”

 

Part 3. 제일기획에 합격하다

2016년 10월 31일. 제일기획의 최종 면접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지원자들은 새벽 6시 반부터 모여 총 3차에 걸친 면접을 치렀습니다. 이 자리에서 둘은 또 만났습니다. 윤 씨는 “하루 종일 면접을 보다 보니 체력적으로도 지치고, 많이 떨렸는데 지선이가 있다는 게 큰 위안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준 것입니다.

이들은 왜 제일기획에 지원하게 되었을까? 최 씨는 “광고에 대한 관심이 곧 우리나라 광고 업계의 선두주자인 제일기획으로 이어졌다”며 “사실 영삼성에 지원한 것도 제일기획에 대해 좀 더 잘 알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윤 씨는 “광고 회사에서 인턴을 하다 보며 자연스레 광고 쪽으로 진로를 정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면접을 준비하다 보니 결국 영삼성 활동 내용과 맥을 같이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직접적인 계기는 아니었어도 열정기자단 활동이 두 사람의 지원동기에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앞으로 그녀들이 새롭게 만들어나갈 인연이 기대된다.▲ 앞으로 그녀들이 새롭게 만들어나갈 인연이 기대된다.

갓 합격 통보를 받은 예비 사원. 누구보다 취준생들의 고충을 잘 알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들은 “입사 시험을 위한 단기 루트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막막한 취준생들을 위해 공개한 비밀의 비법은 바로,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는 것’이었습니다. 윤 씨는 “여기저기 문화생활을 하러 다녀보고, 책을 많이 읽으며 좋아하는 분야를 깊게 파는 연습을 해보라”고 말했습니다. 앞에서 강조한 대학생활의 다양한 경험이 여기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최 씨는 “사회 전반에 걸쳐 얇고 넓게 지식을 축적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덧붙여 일상에 널려있는 광고 하나하나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말라고 주문했습니다. 모든 게 다 공부거리라는 것. 그녀는 ‘디테일’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하며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라”고 강조했습니다.

꿈꾸던 광고업계에 나란히 발을 들이게 된 그녀들. 신입사원으로서의 포부를 들어보았습니다. 최씨는 “단기적으로는 올림픽과 관련된 일을 꼭 해보고 싶다. 장기적으론 사람들이 ‘저 광고 괜찮네’라고 말하는 광고를 몇 편 만드는 게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씨는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광고를 만들고 싶다. 광고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의 반짝거리는 눈빛에서 한국 광고업계의 미래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영삼성 활동을 통해 우연하게 만난 두 사람. 우연이 반복되어 끈끈한 인연이 되었다는 것을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길을 걸어왔지만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구축하고 있는 그녀들, 앞으로 제일기획에서 채워질 이들의 공통분모가 기대됩니다.

 

글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 유예빈
사진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 조은원

(출처: 영삼성 홈페이지
http://www.youngsamsung.com/board/boardView.do?board_seq=6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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