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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쉬! 원더우먼들과 함께한 청춘問답

2016.10.31

라이브 퀴즈 콘서트 청춘문답 mini 풀러가기!
>>blog.samsung.co.kr/answer

서울에서 열린 ‘청춘問답’에 4명의 슈퍼 히로인(Super Heroine•영웅적인 여성)이 떴습니다! 지난 2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올해 일곱 번째 청춘問답에서 입니다. 마블(Marvel)의 영웅들 못지않은 청춘問답 패널들의 위풍당당한 매력. 건국대를 찾은 여성 청중들은 언니들에게 ‘걸크러쉬(여자가 봐도 반할 정도로 멋진 여성을 뜻하는 신조어)’를 느꼈다고 합니다. 유일한 남자 MC 서경석 씨도 진땀을 뺐다고 하는데… 과연 현장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진 것일요까? 지금 바로 만나봅시다!

청춘問답을 찾은 여성 패널들! 무슨 말이 오갔을까?▲ 청춘問답을 찾은 여성 패널들! 무슨 말이 오갔을까?

‘청춘問답’이란?
삼성과 20대의 새로운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라이브 퀴즈 콘서트’. 젊은 세대가 꼭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분야의 상식 퀴즈를 풀어보고, 전문가 해설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거듭해 온 기업들의 노력을 소개하고 도전 DNA를 전파하는 ‘플레이 더 챌린지’ 캠페인의 2016년 버전입니다.

 

언니들의 고민 상담

이번 청춘問답은 이례적으로 모두 여성 패널로 구성됐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언니’들을 통해, ‘우먼파워’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홍혜선(23•건국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씨는 “오늘 패널 모두가 여성분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나도 여자니까 사회인 여성들의 경험담을 들으면 나에게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여성인 손희진(26•가명) 씨는 직장인으로서 겪는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나는 보건직인데, 사람들이 남성인 원장님에게는 대우를 해주고 여성인 직원들에게는 조금 하대한다고 느껴집니다. 오늘 이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고민 끝에 왔다”고 밝혔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기념관을 나서던 권수아(21•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씨는 “다양한 분야에 계신 언니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감을 많이 받았다”며 “나도 전문적인 영역에서 자기 분야를 구축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100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언니들의 고민 상담.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키노트 스피치
맥락을 알면 혁신이 보인다!

'맥락'을 강조하는 윤수정 상무▲ ‘맥락’을 강조하는 윤수정 상무

이번 청춘問답은 삼성전자 UX 디자인 전문가 윤수정 상무의 키노트 스피치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21년 차인 윤 상무는, 과거 17년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휴대폰 UX 디자인을 했고 지금은 생활가전제품 사업부 그룹장으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가전산업으로 분야를 옮겼지만 ‘무선’의 경험만은 계속 살려가며 일하고 있습니다. 윤 상무가 이번 발표에서 강조한 부분은 ‘맥락(Context)’이었습니다. 그녀는 “생활 속 맥락 발견이 다양한 제품 혁신을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맥락이 곧 트렌드라고도 했습니다. 대표적 사례로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삼성전자의 냉장고 ‘패밀리 허브’를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부엌의 형태가 급속하게 변화하며 과거와는 달리 생활의 공간이 되어간다는 것을 읽어낼 수 있었다”며 “패밀리 허브도 제품이 놓이는 공간, 사용자의 활용 형태, 정서적 유대감까지 종합적으로 관찰하는 맥락을 파악해 나온 결과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맥락을 읽는 것에서 ‘혁신’이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패밀리 허브는 사용자들이 전면 터치스크린을 통해 메모를 주고받고 요리 레시피를 안내받거나 외부에서도 냉장고 속을 확인해 부족한 식재료를 주문할 수 있게 하는 등 소통과 연결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윤 상무는 “냉장고 본연의 저장 기능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메모를 주고받고 음식 레시피를 붙여 두는 등 소통과 연결의 공간이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이런 생활 속 맥락의 발견이 ‘패밀리허브’의 터치스크린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어 드럼 세탁기 ‘애드 워시’에 작은 투입구를 만들어 세탁물을 추가로 넣을 수 있게 한 것도 “소비자의 사용 환경을 면밀히 관찰한 덕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퀴즈 시간
청춘에게 답을 묻다

집중하며 퀴즈에 임하는 학생들▲ 집중하며 퀴즈에 임하는 학생들

새천년관에 모인 700여 명의 관중이 모두 숨을 죽이고 스크린을 바라봤습니다. 모두가 기다리던 퀴즈 시간이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퀴즈는 경영•경제,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등 4개 분야에서 총 20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1등부터 5등까지는 상품이 주어지기 때문에 모두가 눈에 불을 켜고 있었습니다. MC 서경석 씨가 “여러분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라고 말하자 큭큭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20문항의 문제 풀이가 끝나고 전문가 패널들의 해설이 이어졌습니다.

 

알파걸 3인의 토크 콘서트

위쪽에서 시계방향으로 방현주 부사장, 이지선 교수, 허문명 논설위원▲ 위쪽에서 시계방향으로 방현주 부사장, 이지선 교수, 허문명 논설위원

퀴즈 시간 이후에 이어진 패널 토크에는 방현주 메이크어스 부사장, 이지선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지인과 교수, 허문명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자리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알파걸 3인방은 각자의 분야에서 색다른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사물인터넷이 바꾸는 초연결 사회’를 화두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Q.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호버보드’, 만화 <명탐정 코난>의 ‘태양열 보드’까지. 가상에서의 이동 수단들이 점차 개발되어 현실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최첨단 충전, 동력 기술이 융합된 소형 개인 이동 수단을 ‘이것’이라 부르는데, 주로 1~2인승 개념의 소형 개인 이동 수단에 집중되어 있어 ‘퍼스널 모빌리티’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변의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휠이 대표 사례이다. ‘이것’은 무엇인가?

① 그린 모빌리티 ② 스마트 모빌리티 ③ 안드로이드 모빌리티 ④ 클라우드 모빌리티 ⑤ 프리 모빌리티

정답은 ② 스마트 모빌리티. 이 교수는 아마존 에코(Amazon Echo)와 구글 자카드(Google Jacquard)같은 제품을 스마트 모빌리티의 대표적인 예로 꼽았습니다. Amazon Echo는 집안에서 알아서 데이터를 수집해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갓난아기를 키우며 혼잣말로 “기저귀가 떨어졌네…”라고 하면 알아서 Amazon에서 기저귀를 주문해주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이 교수는 이렇듯 “미래에는 모든 것이 데이터와 연결되어 있고, 사물에 연결되어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습니다.

Q. 엘리트 여성을 지칭하는 말로, 2007년 미국 하버드대 아동심리학 교수 댄 킨들런의 저서 <새로운 여자의 탄생-○○○>에서 처음 정의되었다. 그는 미국, 캐나다의 15개 학교를 방문해 성적이 우수하고 리더가 될 가능성이 있는 10대 소녀 113명을 인터뷰하고, 900여 명의 소녀들을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20% 가량이 모든 면에서 남학생들을 능가하는 엘리트 소녀로 성장하고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는 이들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사회계층의 출현”이라 하며, ‘○○○’(이)라고 명명했다. 이것은 무엇인가?

① 뉴젠더 ② 베타걸 ③ 슈퍼걸 ④ 알파걸 ⑤ 엄친딸

정답은 ④ 알파걸. ‘초연결 시대의 여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 명의 패널 알파걸은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과거와 달리 지금은 IT업계에 여성 인력이 많아 졌다”며 “젠더 측면에서 사회에 여성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것보다는, 균형과 다양성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융합사회를 맞아 남성 위주로 진행되던 분야에도 여성들이 진입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남녀 성비가 균형을 이루는 양성평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 논설위원은 “사실 취업이나 승진에 있어서 남자들을 경쟁상대로 여겼던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요즘 여기자들을 보면 그런 의식이 사라지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많다”며 “요즘에는 오히려 남학생들이 위축돼 있는 것 같습니다.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을 감싸 안아야 할 정도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Q.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실제 구매는 모바일로 하는 소비자를 가리킨다. 모바일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면 다른 유통 경로를 이용할 때보다 더 저렴하기 때문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 쇼핑몰의 전시장으로 변하고 있다. 이 소비자들을 뜻하는 말은?

① 모루밍족 ② 쇼루밍족 ③ 역쇼루밍족 ④ 역직구족 ⑤ 직구족

정답은 ① 모루밍족. 방 부사장은 ‘미디어의 미래는 모바일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또 “중국 시장이 모바일이나 커머스 분야에서 우리나라보다 몇 년은 앞서있다”며 “오늘 온 사람들 중 1/3은 꼭 북경이나 상해의 티켓을 끊어 가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허 논설위원은 “27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는데, 10년 전부터 신문기자가 없어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모바일 시대에 사라져 가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로봇이 대신 기사를 쓸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위기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결국 깨달은 것은 역시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것. 모바일이든 페이퍼로 나온 신문이든 그 안에 무슨 생각을 담는가가 중요하다”며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패널 토크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퀴즈를 가장 많이 맞힌 상위 5명에게는 삼성에서 준비한 상품인 노트북 9이 주어졌습니다. 청춘問답을 축하하기 위한 쌈디와 그레이의 축하공연도 있었습니다. 힙합 핫 피플인 두 사람이 등장하자 새천년관에는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노래를 따라 부르는 소녀팬들도 있었습니다.

퀴즈 고득점자 다섯 명의 시상식▲ 퀴즈 고득점자 다섯 명의 시상식

이날 각 분야에서의 우먼 파워를 보여준 4명의 패널들로 인해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청춘들의 발걸음에 활력이 실렸습니다. 권수아(21•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씨는 “패널들의 말처럼 여성들의 취업률이나, 사회적인 기회가 증가했다는 것에 있어서 동의한다”며 “다만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을 감싸 안아야 한다’는 부분에는 동감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남자의 삶 자체는 감싸줘야 할 것 같은데, 사회생활 부문 측면에서는 굳이 감싸줘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 임인영(23) 씨는 “키노트 스피치와 패널 토크를 통해 나의 지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미래상과 자기 계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삼성의 청춘問답! 다음 청춘問답은 11월 3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청춘문답 서울 건국대편 문제/해설 확인하기!
>>blog.samsung.co.kr/answer_quiz

 

글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 하지수
사진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 박환식

(출처: 영삼성 홈페이지
http://www.youngsamsung.com/board/boardView.do?board_seq=6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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