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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경력’ 시대, 융합 능력 겸비한 전문가가 되는 법 – <청춘問답> 대전 편

2016.10.13

라이브 퀴즈 콘서트 청춘문답 mini 풀러가기!
>>blog.samsung.co.kr/answer

세상을 움직이는 젊은 CEO들의 공통점은 잘하는 일을 찾고, 도전과 집념(GRIT)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꿈과 의지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계속 꿈을 꾸고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 보십시오

-삼성경제연구소 정권택 실장

삼성과 20대가 소통하기 위한 라이브 퀴즈 콘서트 청춘問답, 이번에는 대전에 있는 젊은 청년들을 찾았습니다. 바로 어제 우송정보대학에서 진행된 청춘問답의 주요 테마는 ‘인재’입니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은 많은 청춘들이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시기입니다. ‘수저계급론’, ‘N포세대’와 같은 비관적인 수식어들은 여전히 젊은 세대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여섯 번째 청춘問답에 참가한 1200명의 청춘들은 어느 때보다 연사의 한 마디 한 마디를 경청했습니다. 기업, 그리고 미래가 바라는 ‘인재의 얼굴’은 어떤 모습인지 청춘問답의 조언을 들어봅시다.

| 청춘문답 대전 편▲청춘문답 대전 편

미래의 인재상을 주제로 한 이번 청춘問답에서는 이와 관련된 문항들이 대거 출제되었습니다. 미래의 인재는 어떤 모습일지 여러분도 함께 풀어봅시다.(정답은 기사 마지막에 공개).

Q10. 글로벌 기업 페이스북은 고용ㆍ인재 관리를 잘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는 올해 8월 17일 미국 최대 스타트업 육성기관이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How to build the future)’을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인재를 채용하는 기준은 ○○ 단 한 가지”라며 “○○이 있다면 경력이 없어도 고용한다”고 밝혔다. ○○는 무엇인가?

①스펙(specification)
②재능(talent)
③지식(smartness)
④열정(passion)
⑤창의(creativeness)

 

Q24. 2016년 삼성경제연구소는 ‘글로벌 20대 기업의 인재상 키워드 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에서 각 기업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난 인재상 키워드 중 상위 4가지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①열정
②변화혁신
③소통ㆍ실행력
④성실
⑤인간미ㆍ도덕성

 

Q30. 삼성인력개발원은 지난 20년간 신입사원들이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 기법을 활용해 분석한 뒤, 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었다. 여기에 신입사원들이 입사한 후 달성한 성과와 경력을 추적해 빅데이터화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분석하면 지원자가 입사 후 어느 정도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지를 빅데이터 프로그램이 전망하게 된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공채부터 이를 활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사용한 기법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①그래프 마이닝
②데이터 마이닝
③오피니언 마이닝
④웹 마이닝
⑤텍스트 마이닝

 

평생 직업? 이제는 평생 경력의 시대

청춘問답 키노트 스피치에서 연사로 등장한 정권택 삼성경제연구소 인사조직실장은 ‘평생 경력’에 강연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그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의 변화를 알면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존의 근면, 성실, 조직 몰입, 규칙 준수에 강한 인재상은 현재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 창의성과 변화, 혁신을 리드하는 인재상으로 변했다”며, “기업은 조직의 경계를 넘어 협업하는 인재를 찾는 중”이라고 다음 세대의 인재상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과거와 현재, 시대를 꿰뚫는 인재의 덕목은 바로 정직성과 윤리의식”이라며, 이것은 변치 않는 인재의 가치임을 강조했습니다.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 키노트 스피치 중인 정권택 실장▲키노트 스피치 중인 정권택 실장

정권택 실장은 이전 ‘평생 직장’ 개념이 1997년 IMF 위기 이후 ‘평생 직업’으로 변했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현재는 ‘평생 경력’이 강조되는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성을 무기로 여러 분야를 융합하며 새로운 직업을 개척하는 인재만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 환경에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청춘問답에 참여한 한밭대학교의 신희성 학생은 “한 학기도 남지 않은 4학년이라 요즘 고민이 많았다”며, 청춘問답의 키노트 스피치 덕분에 내가 원하는 기업에 어떻게 지원하면 되는지를 배웠다”며 고마워했습니다.

 

‘물고기를 잡는 법’ 대신 ‘바다를 미치도록 그리워하는 법’을 배우자

정권택 실장의 키노트 스피치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퀴즈 쇼와 패널 토크로 이어졌습니다. 패널 토크에는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ITㆍ디자인융합학부 교수, 로버트 할리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 김태훈 칼럼니스트가 참여했습니다.

김태훈 칼럼니스트는 토크에서 탈무드의 격언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를 예시로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물고기를 잡아야 할지, 조개를 캐야 할지, 배를 만들어야 할지 알 수가 없는 시대입니다. 틀에 박힌 낚시법은 의미가 없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신, 바다에서 내가 무엇을 하고 또 어떻게 할지, 그것부터 스스로 결정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라고 말했습니다. “바다를 사랑하는데, 부모님 직업이나 통장 잔고가 상관이 있을까요?” 김태훈 칼럼니스트가 던진 물음에 행사장에 참석한 청중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미래학자이자 IT 전문가인 정지훈 교수는 “정보통신을 기반으로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디지털경제 시대에는 모든 회사가 IT 기업이고 SNS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미디어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IT는 더 이상 산업 분야가 아닙니다. 산업혁명 시대의 증기기관처럼 사회의 기반이죠. 개인의 차원에서 본다면 오히려 기회에 접근하기에는 계급 사회보다 쉽습니다. 정보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기반하기 때문에 적은 자본으로도 기회에 접근할 수 있고, 또 어느 정도 가능성을 증명하게 되면 조력자도 모을 수 있습니다”라고 미래사회를 긍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다만, “조직의 일원으로만 안전하게 살고 싶어 한다면 기회는 0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닫힌 사고를 경계했습니다.

| 미래 기업의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 중인 패널들▲미래 기업의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 중인 패널들

패널들은 기업의 인재상과 인재의 조건에 대한 토론도 잊지 않았습니다. 정지훈 교수는 “기업들은 IT 기반의 사회에서 생존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고 언급했습니다. IT 시대에 걸맞은 인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김태훈 칼럼니스트는 정식으로 영화 공부를 하지 않고도 자신만의 개성을 작품에 담아낸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를 소개하며 “많은 사람이 뛰어드는 분야에서 오직 나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모두가 갖고 있는 스테레오 타입의 스펙을 강조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소개하고 자신이 어떻게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당당하게 제안해보라”고 조언했습니다. 로버트 할리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은 “자아 독립성과 확실한 목표 의식이 글로벌 인재의 조건”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부모님의 학비 지원을 거절하고 갖은 아르바이트를 거쳤던 자신의 대학 시절과 세 아들을 한국에서 키워 낸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 문제는 본인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며 어려운 만큼 더 많이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쌓인 경험이 성공의 가능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 패널들의 토크 강연이 끝나고, 현장에 참가한 청춘들을 위한 특별 공연이 마련되었다.▲패널들의 토크 강연이 끝나고, 현장에 참가한 청춘들을 위한 특별 공연이 마련되었다.

2011년 열정락서를 시작으로 삼성이 주도해온 청년들을 위한 소통 캠페인은 청춘問답에서 그 정점을 달리고 있습니다. 16년 5월 처음 대중에게 공개된 청춘問답은 기업의 쌍방향 소통 캠페인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습니다.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지혜를 얻고 함께 성장합니다. 이번 청춘問답 대전 편에 참여한 대학생 청년들의 지식과 경험도 점점 성장했음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번 청춘問답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청춘問답 퀴즈 정답>

Q10. 정답 ②재능(talent)
와이콤비네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마크 저커버그는 “나는 19세에 창업했기 때문에 경험이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말 재능이 있다면 경험이 없더라도 고용한다”라고 얘기했다.

Q24. 정답 ④성실
2016년 삼성경제연구소가 진행한 ‘글로벌 20대 기업의 인재상 키워드 조사’에 따르면, 상위 4가지 인재상 키워드는 열정, 변화혁신, 소통ㆍ실행력, 인간미ㆍ도덕성 순으로 나타났다.

Q30. 정답 ⑤텍스트 마이닝
많은 데이터 가운데 숨겨져 있는 유용한 상관 관계를 발견하여, 미래에 실행 가능한 정보를 추출해 내고 의사 결정에 이용하는 과정을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텍스트 마이닝’은 빅데이터 분석에서 텍스트 분석과 비슷하게 일컬어지는데, 인간의 언어로 쓰인 비정형 텍스트에서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거나, 연계성 파악, 분류 혹은 군집화, 요약 등 빅데이터에 숨겨진 의미 있는 정보를 발견하는 것을 말한다.

청춘문답 대전편 문제/해설 확인하기!
>>blog.samsung.co.kr/answer_quiz

 

미디어삼성 류진우 기자

(출처 : 미디어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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