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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강사가 말하는 삼성 드림클래스의 매력!

2016.08.04

7월 27일 수요일 오전 9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삼성 드림클래스 여름캠프 현장을 찾았습니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삼성그룹이 2012년부터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학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참여 중학생들의 거주지에 따라 ‘주중교실’, ‘주말교실’, ‘방학캠프’ 등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강사로는 대학생들이 참여해 눈높이에 맞춤 교육을 실천 중입니다.

열정기자단은 삼성 드림클래스(이하 드림클래스)에 강사로 참여 중인 대학생들 중 방학 캠프의 강사로 활약 중인 5명을 만나보았습니다. 각기 최소 2회 이상 드림클래스 캠프에 참여한 베테랑 강사들, 이름하여 드림클래스 어벤져스 5인방! 인터뷰 직전까지도 아이들과 보내고 왔다는 그들에게 드림클래스의 매력과 더불어 참여 계기, 합격 요인까지 꼼꼼히 물어봤습니다.

▲ 삼성 드림클래스 캠프의 어벤져스 강사 5인방! (왼쪽부터) 양우석(23•경인교육대 영어교육학), 목진실(22•서울대 소비자학), 이명용(25•원광대 영어교육학), 김유진(24•성균관대 경제학), 이명섭(24•충남대 건설공학교육학)▲ 삼성 드림클래스 캠프의 어벤져스 강사 5인방!
(왼쪽부터) 양우석(23•경인교육대 영어교육학), 목진실(22•서울대 소비자학), 이명용(25•원광대 영어교육학), 김유진(24•성균관대 경제학), 이명섭(24•충남대 건설공학교육학)

 

반가워요! 다들 드림클래스 캠프의 ‘실력자’ 강사들이라고 들었어요. 각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해요

양우석(23•경인교육대 영어교육학): 안녕하세요. 현재 1학년 8반에서 영어를 맡고 있는 양우석입니다. ‘실력자’라고 해주시니 정말 쑥스럽네요. 저는 이번 드림클래스 캠프가 3번째예요.

목진실(22•서울대 소비자학): 저는 1학년 13반 영어강사 목진실이라고 합니다. 저는 2번째 캠프에 참여하고 있어요.

김유진(24•성균관대 경제학): 저도 2회째 캠프에 참여중인 1학년 17반의 수학강사 김유진이라고 합니다.

이명용(25•원광대 영어교육학): 1학년 8반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이명용입니다. 저는 드림클래스 캠프에 4번째 참여하고 있어요. 조기졸업을 앞두고 있는 터라 마지막 캠프가 될 것 같아서 벌써부터 아쉽네요.

이명섭(24•충남대 건설공학교육학): 안녕하세요. 2학년 4반의 수학을 맡고 있는 이명섭입니다. 저는 이번 캠프가 3번째 입니다. 드림클래스 캠프에는 진행을 돕는 진행 강사와 수업을 가르치는 수업 강사가 있는데, 저는 2번을 진행 강사로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진행 강사는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만나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터라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교류하고자 수학 강사로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 (위에서 왼쪽부터)양우석 씨, 목진실 씨, 김유진 씨, (아래 왼쪽부터)이명용 씨, 이명섭 씨(아래)▲ (위에서 왼쪽부터)양우석 씨, 목진실 씨, 김유진 씨, (아래 왼쪽부터)이명용 씨, 이명섭 씨(아래)

 

드림클래스 캠프에 모두 2회 이상 참여하신 건데요. 한 번 참여 후 다시 참여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양우석: 다시 참가하게 된 이유는 역시 ‘보람’ 때문이에요. 참여할 때는 힘들지만 끝나고 나면 항상 좋은 것만 기억나더라고요. 특히 지난 캠프에서 뮤직비디오나 광고를 패러디한 UCC를 만드는 활동을 했는데, 동영상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당시 굉장히 막막했어요. 우여곡절 끝에 임창정의 노래인 <문을 여시오>를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는 교육적인 내용으로 바꿔서 동영상을 만들었죠. 편집까지 마친 후 결과물을 보니 많이 고생했던 만큼 보람도 크더라고요. 못할 것 같았던 미션을 다 함께 힘을 모아 해냈다는 것이 뿌듯하기도 했고요.

목진실: 처음 드림클래스 캠프 강사를 지원한 이유는 간단했어요. 교육 소외 지역의 아이들을 가르쳐주는 봉사를 해야겠다는 것뿐이었죠. 하지만 첫 캠프를 통해서 ‘강사는 가르치는 게 아니라 배우는 일이구나’를 깨닫게 됐어요. 수많은 선생님, 학생들과 만나며 다양한 인간관계를 경험하고 나니 제 자신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 캠프의 문을 다시 두드릴 수밖에 없더라고요.
김유진: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멘토링 봉사를 해왔어요. 당시에는 딱딱하게 수업만 했는데, 캠프에 참여해보니 아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이 훨씬 많은 거예요. 3주 동안 같이 생활을 하다 보니 재미있는 일도 일어나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깊이 알게 되니 더욱 의미 있는 추억이 만들어지더라고요.

이명용: 평소에 교육 봉사 활동을 의미 있게 생각해 왔어요. 영어교육학과의 특성상 교육 봉사나 멘토링, 과외, 실습 등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경험을 많이 했고요. 하지만 드림클래스는 달라요. 함께 3주간 동고동락해서 그런지 깊은 애정이 쌓이거든요. 그 애정이 저를 드림클래스 캠프로 이끌었어요. 캠프가 끝나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면서 아이들과 일상 이야기도 나누고, 시험 기간에 맞춰서 공부 자료를 주기도 하고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해요.

▲ 4번째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는 이명용 씨▲ 4번째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는 이명용 씨

이명섭: 저는 이번이 3회째 캠프 참여인데, 그 동안은 드림클래스의 수업 강사가 아닌 진행 강사로 활동했어요. 사범대생이다 보니 가르치는 것보다 다른 일을 해보고 싶었고요. 하지만 진행 강사를 하면서 보니 수업 강사들의 역할이 미래의 저에게 정말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캠프에는 학생들을 직접 가르쳐보고자 다시 한 번 참가하게 되었어요.

 

이번 캠프에 참가하면서 ‘이건 꼭 해보겠다’ 하는 목표가 있었나요?

이명용: 이번 캠프에서 저만의 목표는 ‘구체적인 꿈 심어주기’예요. 제가 담당하는 학생들을 만나게 되면 처음에 상담을 하게 되는데, 꿈에 대해 물어보니 한 친구가 ‘저는 나중에 변호사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그것보다 아이들이 ‘저는 미래에 정의로운 변호사, 인권을 보호하는 변호사가 되고 싶어요’와 같은 답을 할 수 있는 친구가 되길 바라요. 단순히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해주기 보다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함께 고민해주고 싶고요.

이명섭: 저는 사범대 학생으로서 아이들에게 공부를 잘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싶어요. 더 나아가 학생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관해서도 경험해보고자 해요.

양우석: 저희 반을 성적이 가장 높은 반으로 만들 거예요!(웃음) 캠프에서는 반별로 성적을 평가하는데, 이전 캠프에서는 제가 맡았던 반들이 성적이 가장 낮았어요. 공부를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많았죠. 이번에는 제가 좀 더 노력해서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어요. 성적이 올라가면 공부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거든요.

목진솔: 아이들의 개별적인 특성에 주목해 공부 방향성을 잡아주고 싶어요. 지난 캠프를 되돌아보면 처음 선생님이 되었던 터라 진도를 나가는 것에 급급했던 것 같거든요. 또 지난 캠프에서는 몇몇 아이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었는데,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들에게 원만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단체 생활 방법 등을 공유해주고 싶어요.

김유진: 저는 지난 캠프에서 함께 공부했던 친구의 성적이 많이 향상돼 기뻤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도 그런 친구들이 많이 나올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요. 또 저도 진솔 씨처럼 소외되는 친구들이 없도록 초기부터 각별히 신경 쓰려고 해요.

▲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목진실 씨(왼쪽)와 김유진 씨(오른쪽)▲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목진실 씨(왼쪽)와 김유진 씨(오른쪽)

 

드림클래스 캠프에 여러 번 참여하셨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이명용: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단체로 울었을 때에요. 두 번째 드림클래스 캠프였는데, 담당 팀장님이 깜짝 생일파티를 해주려고 몰래 카메라를 준비한 거예요.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모르는 상황에서 몇몇 아이들을 내보낸다고 한 거죠. 다들 갑자기 서운해져서 눈물이 터져버렸는데, 몰래 카메라인 걸 알고 얼마나 가슴을 쓸어 내렸는지.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어요.

양우석: 저는 캠프 후의 일이 더 기억이 나요. 2015년 겨울에 드림클래스 강사로 참여했었는데, 캠프가 끝나고 1년이 지나고 나서 한 친구에게서 연락이 온 거에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데 선생님 생각이 났다면서요. 정말 반갑고 기특했어요. 1년 뒤에 온 그 연락 덕분에 예전의 저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돼서 정말 좋았고요.

목진실: 저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지난 캠프에서 반 아이들끼리 따돌림 문제가 있었어요. 반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계속해서 상담을 진행했는데, 후에 변화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그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게 됐죠.

▲ 사랑이 넘치는 삼성 드림 클래스 캠프~!▲ 사랑이 넘치는 삼성 드림 클래스 캠프~!

내가 생각하는 드림클래스 강사 합격 팁?

김유진 ‘교육봉사활동, 멘토링 활동 경험’
교육봉사 활동이나 멘토링 활동들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강의를 할 때 자연스러운 제스처나 말투는 이전에 했던 좋은 경험들이 쌓여서 얻게 된 저만의 강점인 것 같습니다.

이명용 ‘나만의 강의법 + 아이들에 대한 애정’
면접에서 저만의 강의법을 보여드렸어요. 영어 수업을 진행했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를 돕는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그림을 활용하는 등의 방식이었죠. 또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했던 추억들을 어필했고요. 드림클래스는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에게 얼마나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아이들과 잘 교감하는지를 중요시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명섭 ‘겸손함, 솔직함, 인성’
공부를 잘 가르쳐주는 것은 중요하죠. 하지만 잘하고 못 하고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드림 클래스 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겸손함과 솔직함 등, ‘선생님다운 인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선생님으로서 본인의 강점을 보여주시면 합격하지 않을까요?

양우석 ’끈기, 노력’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끈기와 노력, 성실함이라고 생각해요. 드림클래스 캠프는 다소 장기간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기 때문에 자기가 맡은 바를 끈기 있게 끌어가야 하거든요. 학생들을 다룰 때도 끈기를 가지고 미리 계획했던 목표를 성취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하고요.

목진실 ‘나만의 공부법 공유’
저는 자소서를 작성할 때 ‘나는 수학/영어를 잘한다’는 자랑을 쓰기 보다는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부법을 제안하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창시절 제가 공부를 하면서 어려웠던 사례와 어떤 식으로 극복해나갔는지를 써서 합격할 수 있었죠. 캠프에서도 실제로 제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저만의 공부법을 알려주고자 하고 있습니다.

▲ 메모를 하는 김유진 씨(왼쪽)와 이명용 씨(오른쪽)▲ 메모를 하는 김유진 씨(왼쪽)와 이명용 씨(오른쪽)

마지막으로 5명의 드림클래스 강사들은 많은 대학생들이 드림클래스 캠프 강사에 관심을 갖기를 추천했습니다. 이명용 씨는 “드림클래스 캠프에 참여하면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방학 시간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 특히 사범대나 교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라면 교육법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우석 씨는 “문서작업, 동영상 편집, 강사 회의, 직원들과의 회의 등에 참석해야 하는데 이는 대학을 다니면서는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사회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대학생 강사들과 친해질 수 있다는 것도 드림클래스의 큰 강점” 이라고 드림클래스 활동에 참여하기를 독려했습니다.

이번 드림클래스 여름캠프는 한국외대를 비롯 전국 6개 대학에서 중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8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 어벤저스 5인방, 남은 캠프도 화이팅~!▲ 어벤저스 5인방, 남은 캠프도 화이팅~!

 

글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  이제인
사진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  김현우

(출처: 영삼성 홈페이지
http://www.youngsamsung.com/board/boardView.do?board_seq=59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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