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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삼성] 꿈을 찾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청년, 세르지오

2014.07.25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과테말라에 사는 15세 청년은 손수 해부한 휴대폰을 보고 처음으로 꿈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몇 년 뒤, 한국에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서 온 청년 세르지오의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꿈을 찾아 과테말라에서 한국으로

2014년 삼성전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시간.

세르지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입문교육을 듣는 신입사원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사람이 있습니다. 딱 봐도 외국인. 한국인 만큼이나 한국어를 잘하고, 고깃집에 가서 된장찌개를 시키는 한국 입맛을 가진 그. 과테말라에서 온 세르지오 사원입니다.

세르지오
세르지오 사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한국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는 당연했죠. 과테말라뿐만 아니라 유럽 어디에서든 일할 수 있는데 왜 굳이 머나먼 아시아의 대한민국까지 가야 하느냐는 것이 이유였죠. 하지만 세르지오에게는 한국에 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세르지오
바로 세르지오에게 꿈을 심어준 운명적인 만남이 있었기 때문이죠.

15살 때 D500이라는 삼성 휴대폰이 있었거든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세르지오가 15세였던 시기. 그에게는 삼성 휴대폰이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의 호기심에 세르지오는 휴대폰을 분해해 봤죠. 그 안에는 너무나 신기한 세계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작은 부품들이 모여 화면도 나오고 소리도 나온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죠. 그때부터 세르지오의 꿈은 ‘이런 대단한 회로를 만드는 곳으로 가야겠다!’가 되었습니다.

한국에 가기 위해 세르지오는 국제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학비가 너무나 비쌌죠.

세르지오
교장 선생님을 찾아가서 제 꿈을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저를 위해 특별히 장학금을 만들어 주셨죠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장학금까지 받으며 열심히 공부한 세르지오는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합니다. 그 후 세르지오는 과테말라 국비 장학금을 받아 드디어 한국으로 유학을 오게 됩니다.

처음 밟은 한국 땅. 그날의 기억은 ‘계절이 겨울이라 너무 추워서 힘들었다’입니다. 그만큼 그날 한국의 추위가 뇌리에 강하게 새겨진 모양입니다.

2009년에 한국 땅을 밟은 세르지오는 한국어를 하나도 몰랐습니다. 대학 수업은 대부분이 한국어로 진행되었으니 수업을 못 알아듣는 것은 당연했죠. 과테말라 청년 세르지오에게 찾아온 첫 번째 시련이었습니다.

세르지오
하지만 꿈을 이룰 때까지 돌아가지 않을 거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때부터 세르지오는 매일 새벽 3~4시까지 한국어와 수학, 물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세르지오
세르지오의 고향 과테말라 사람들은 삼성을 하나의 기업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세르지오도 그랬죠. 그런데 한국에 들어와 보니 삼성 계열사가 여러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삼성전기를 알게 됩니다. 세르지오가 딱 원하는 회사였습니다.

너무 행복해서 울 뻔했어요

삼성전기에 지원하여 합격 통보를 받고 신입사원 입문교육까지 모두 끝낸 수료식 날 느꼈던 세르지오의 감정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세르지오
삼성전기에 합격했다는 기쁨도 잠시. 세르지오는 아직 갈 길이 먼 신입사원일 뿐이었습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과 달리 모르는 것투성이었죠. 그때부터 세르지오는 질문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외국인이라는 특성 때문에 나이가 많든 적든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친화력도 한몫했죠.

더 큰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것 같아요. 뭐든지 열심히 하고요

세르지오를 보는 선배들의 평가입니다. 자신이 꿈꿔오던 회사에 입사해 일을 배우며 성장해 나가는 세르지오는 매일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좀 더 창의적인 회로를 만들고 싶어요

10년 뒤 전자공학 전문가가 되고 20년 뒤에는 남미에 있는 법인에서 법인장을 하고 싶다는 과테말라 청년 세르지오.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머나먼 한국 땅을 밟고 열정으로 도전해 나가는 세르지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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