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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삼성] “진짜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SSIT에서 키워가는 이일형 대리의 꿈

2014.06.19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정규 학위가 인정되는 국내 최초의 사내대학, SSIT.

늦은 나이에 SSIT에 입학해 엔지니어로서의 꿈을 키워가는 이일형 대리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삼성전자 사내대학 SSIT

2014년 2월 20일. 2013학년도 삼성전자공과대학교 학위수여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위를 받는 사람들 대부분은 우리가 생각하는 20대 청년들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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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한 아이가 꽃을 들고 단상 위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학사모를 쓴 아이의 아버지가 있었죠. 그렇습니다. 이날 학위를 받은 사람들은 한 가장의 가장,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남편, 아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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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공과대학교, SSIT는 정규 학위가 인정되는 최초의 사내대학입니다. 지금까지 학사 230명, 석사 277명, 박사 3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죠. 이들은 반도체 분야 최고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SSIT에는 사내 모집과 시험을 거쳐 입학한 3개 학년 90명이 재학 중인데요. 일반대학 4년 과정을 3년 만에 마쳐야 하다 보니 일반대학보다 더 강도 높게 강의와 평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전공과목만 약 20과목을 이수해야 하죠.

SSIT는 사내대학이라는 특성 때문에 사내 강사의 비율이 높습니다. 그렇다 보니 현업에 특화된 내용을 일반 대학에 비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ssit
삼성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SSIT. 강도 높은 수업과 평가가 이뤄지는데 공부는 언제 하고 일은 어떻게 할까요? 잠 한숨 못 자고 낮에는 일, 저녁에는 공부해야 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재학기간 3년 중 2년은 현업에서 떠나 학비와 급여를 전액 지원받으며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을 것 같아요

3년간의 빡빡한 학사 일정 속에 3.0 이상의 학점을 받아야만 졸업할 수 있기 때문에 SSIT 학생들은 그만큼 열심히 공부합니다.

SSIT 3학년인 이일형 대리는 올해로 서른다섯 살인 7년 차 직장인이자 늦깎이 대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문대에 진학, 졸업한 이일형 대리는 8년 전에 삼성전자에 입사했습니다. 그렇게 회사 생활을 하던 중 어느 날 그에게 특별한 사건 하나가 벌어집니다.

저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 생각했는데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오신 분들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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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생각의 차이일 수 있지만 이일형 대리에게는 산뜻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충격은 계속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사내시험제도를 통해 SSIT에 합격한 이일형 대리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나이도 많고. 무언가에 도전하고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두려움이 앞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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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일형 대리에게 큰 힘이 되어준 건 아내였습니다. 사내대학 기숙사 생활로 주말에만 가족과 만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두 딸을 홀로 키우며 묵묵히 이일형 대리를 응원해 주었습니다. 두 딸을 홀로 키우며 고생하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아빠로서 자주 놀아주지 못하는 딸들에 대한 미안함이 이일형 대리로 하여금 더욱 최선을 다하게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이렇게 열심히 할 거라는 걸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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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막막함이 앞섰던 SSIT 생활. 하지만 공부를 하다보니 순수하게 반도체를 알아가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30대 중반이 되어서 찾아온 호기심. 20대 때도 하지 않았던 호기심에 관한 탐구가 가져다주는 즐거움 덕분에 이일형 대리는 한 단계 성장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많은 것도, 아이가 있는 것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더라고요

늦은 나이, 그리고 가족이 있다는 것 때문에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을 망설였던 이일형 대리. 하지만 막상 SSIT에 들어와서 공부해 보니 그런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전에 가지고 있던 모든 생각이 뒤집어지는 순간이었죠.

못할 건 없더라고요. 안 한 거였죠

이일형 대리는 자신의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SIT에서 공부하며 이일형 대리는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때가 있는 것이고 나이를 먹고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지금은 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했던 공부가 이제는 평생 계속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이 바뀐 것입니다. 업무에 관해서도 좀 더 전문적으로 알고 싶고 공부하고 싶다는 이일형 대리. 진짜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는 이일형 대리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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