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리미어 2013> 화제의 아티브Q, 특징은 무엇?

2013/06/28 by blue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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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로거 3기 블루로거와의 즐거운 수다 IT, 가전 전문 블로거로 구성된 블루로거와 함께 삼성전자의 소식을 보다 빠르고 솔직하게 전해드려요~!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dual os capability 삼성 아티브Q 발표 현장입니다.

오늘 새벽 런던에서 발표된 아티브Q는 발표와 함께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티브Q의 가장 큰 특징은 윈도우8과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OS를 탑재했다는 점이죠.

물론 듀얼 OS를 탑재한 제품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듀얼 OS를 사용하는 방법이 훨씬 개선되었더군요.

이 부분은 잠시 뒤에 소개하도록 하고 먼저 외형적인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티브Q의 다섯 가지 모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타블렛, 타이핑, 플로팅, 스탠드, 라이팅 모드입니다.

티브Q는 외형적으로도 사용하기 편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4가지의 모드를 제공해 상황에 맞는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태블릿 모드와 타이핑 모드



일반적인 사용 시에는 태블릿 모드로 사용하면 되고, 문서 작업을 할 경우에는 예전 노트북과 같은 형태인

타이핑 모드로 작업을 하면 됩니다. 

 아티브Q의 플로팅 모드 이미지입니다.



플로팅 모드와 스탠드 모드는 혼자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할 때 편리합니다.

플로팅 모드는 여러 사람이 함께 화면을 살펴볼 때 유용한데,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거나 소규모 회의를 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탠드 모드


스탠드 모드는 상대방에게 내용을 보여줄 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 창구 같은 곳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자료를 찾을때는 타이핑 모드로 작업하고 내용을 보여줄 때는 화면을 앞으로 넘겨 스탠드 모드로 보여주면 되죠.

이때 화면이 180도 회전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편하게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아티브Q의 스탠드

아티브Q의 스탠드에는 CPU 및 보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릎에 놓고 작업시에도 뜨거워지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스탠드 양쪽에 USB포트와 HDMI, SD카드 슬롯 등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죠.



듀얼 OS

 

아티브Q 화면 입니다. 

아티브Q의 듀얼 OS는 Samsung apps에 있는 Dual OS앱을 실행시키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윈도우PC에서 안드로이드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죠.

아티브Q가 안드로이드 OS를 구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티브Q에서 듀얼 OS를 실행시킨 모습인데 안드로이드 화면이 13.3인치 노트북 화면과 키보드와
함께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네요.



각종 안드로이드 앱이 설치되어 있고 구글 플레이도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80만 개에 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죠.

 아티브Q가 안드로이드 OS를 구동하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태블릿 화면과는 약간 다른 점이 보입니다. 화면 아래쪽에 뭔가 더 있는 모습이죠.

 아티브Q 화면에 OS전환 버튼과 듀얼 OS 종료 버튼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사이를 오갈수 있는 OS전환 버튼과, 듀얼OS 모드를 종료하는 버튼이

추가되어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사이드싱크(sidesync)



사이드 싱크 이미지입니다. 

아티브Q에는 또 한 가지 재미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바로 사이드싱크(sidesync)라는 기능입니다.

사이드싱크는 아티브Q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연결해 화면, 키보드 및 마우스을 공유할 수 있고, 가상 휴대폰을 이용해 아티브Q와 안드로이드폰간의 파일 전송, copy & paste 등을 드래그&드랍으로 할 수 있죠.



사이드싱크는 삼성 PC를 가지고 있다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PC에는 기본 설치되어 있으니 그냥 사용하면 되고, 사이드싱크 출시 이전 PC에서는 앱을 설치하면 안드로이드폰과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죠.

얘기가 나온김에 사이드싱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드싱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티브Q와 안드로이드폰을 케이블로 연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폰에 사이드싱크 앱을 설치해야 하죠.



이때 사이드싱크와 폰스크린쉐어링(Phone Screen Sharing) 앱을 같이 설치해야 합니다.

앱은 구글플레이나 삼성앱스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이드 싱크가 실행되고 있는 화면



케이블을 연결하고 사이드싱크를 실행시키면 아티브Q가 연결된 안드로이드폰을 검색합니다. 



사이드싱크 이미지입니다.



잠시뒤 연결된 갤럭시S4를 찾아내어 연결이 되었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죠. 



사이드싱크 이미지입니다. 휴대폰과 노트북이 연결되었습니다.



폰 화면도 아티브Q에 나타나 공유가 가능하게 되는데 이 화면을 터치하면 안드로이드폰이 동작하고
안드로이드폰을 조작하면 아티브Q의 가상 휴대폰에서 그 움직임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MHL과 비슷하기도 한데, 아티브Q 화면을 터치해 폰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점이죠.



사이드싱크 이미지입니다. 노트북 화면 안에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또 하나 다른 점은 아티브Q에 저장된 파일을 가상 휴대폰으로 드래그&드랍을 이용해 복사-붙여넣기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드래그앤 드랍으로 파일을 이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티브Q에 저장되어 있던 사진이 갤럭시S4에 복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휴대폰으로 이동된 파일이 어디로 저장이 되었는지 창이 뜹니다.



복사가 된 파일 정보는 가상 휴대폰 화면에 나타나고, 폴더를 열어 확인할 수 있도록 링크도 제공해 줍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확인했습니다.

복사된 파일은 갤럭시S4의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아티브Q의 해상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Qhd+ 3200X1800입니다.



아티브Q의 해상도는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대로 QHD+입니다.
QHD+는 3200×1800이라는 고해상도로 정말 깨끗한 화면을 제공하죠. 개인적으로 위에 소개한 내용도 좋았지만 QHD+ 해상도 역시 매우 만족스럽더군요.



덕분에 가격이 조금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고해상도 화면을 원한다면 생각해 볼만하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삼성 아티브Q의 해상도를 확인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AnTuTU로 측정한 아티브Q의 벤치마크 점수입니다.

미처 테스트를 생각하지 못했는데 마침 근처에 계신 벤치마크 테스트의 제왕, 늑돌이님이 테스트를 하고 계셔서 잠시 기다려 결과를 확인했는데, 38,226점이라는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갤럭시S4가 28,000점 정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려 10,000점 이상 높은 점수가 나왔네요.



삼성 아티브Q가 공개되는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면 아티브Q는 윈도우8과 안드로이드가 합쳐진 괴물같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두가지 OS를 하나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할 있습니다.



특히 PC와 안드로이드폰을 같이 사용하며 데이터를 공유해야 할 경우가 많을때 아티브Q의 가치를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원문 링크 : http://logfile.tistory.com/1370#.Ucqf0YOwfIU

와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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