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어렵지 않아요

2013/02/26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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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iVE 삼성전자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 삼성전자 LiVE 소통 사각지대 제로(zero)! 삼성전자의 구석구석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려요!

Global CS운영그룹 류선하 사원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나눔이 어렵지 않다”고 이야기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전자 임직원이 있어 삼성전자 LiVE가 만났습니다. 무선사업부 Global CS운영그룹 류선하 사원이 그 주인공인데요. 지금부터 류선하 사원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나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나병 환자촌에서 처음 접한 봉사활동

류선하 사원

류선하 사원이 미용 봉사를 하던 어머니를 따라 나병 환자촌에 가게 된 것은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이었습니다. 류선하 사원은 철없던 시절이라 봉사활동인지 무엇인지도 모르고 따라나섰다고 말하며 그 시절을 회상합니다.

무선사업부 Global CS운영그룹 류선하 사원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줄을 쭉~ 서 계시면 엄마가 그분들의 머리를 잘라 주셨어요. 저랑 언니는 멋모르고 뛰어다니면서 장난치고 놀았어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머리를 매만지면서 미소를 짓던 엄마의 모습이 한 장의 사진처럼 기억에 남아 있어요.

류선하 사원은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던 엄마를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봉사를 접하며 자랐습니다. 류선하 사원의 어머니는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더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없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나눔’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가르침을 류선하 사원의 가슴에 심어주었습니다.


봉사활동의 재미! 알고 계신가요?

류선하 사원

류선하 사원은 거주지 주변 복지관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요양원에 방문해 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보조 봉사를 하는 등 생활 속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했습니다.

무선사업부 Global CS운영그룹 류선하 사원

여름에는 더우니까, 방학 때마다 시~원한 요양원에 가서 놀았습니다.(웃음) 오전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거동 불편하신 분들 진지 잡수시는 것을 돕고, 오후에는 청소를 했어요. 걸레를 들고 ‘다다다다다~’ 뛰어다니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엄마 덕분에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봉사인데요. 하다 보니까 또 다른 봉사의 기회가 생겨 생활처럼 하게 된 것 같아요.

‘봉사활동’이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힘들다’, ‘고되다’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요. 류선하 사원의 ‘봉사’이야기 속에는 ‘즐거움’만 가득합니다. ‘의미’있는 봉사를 하면서 ‘즐거움’을 찾는 류선하 사원. 류선하 사원에게 봉사는 참된 기쁨입니다.


동호회로 봉사의 기쁨 나눠요!

사내 봉사활동 모습  NX 사진 동호회 단체사진

류선하 사원은 삼성전자 사내 동호회 활동을 통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NX 사진 동호회 활동을 하며 장수 사진 촬영,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돌잔치 지원 등으로 행복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번은 장수촬영을 갔는데, 할머니들에게 꽃 머리핀을 달아드렸더니, 너무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좋아하시는 거예요. 얼굴 화장도 해드리고, 손톱 매니큐어도 발라드렸는데요. 마치 아이처럼 신나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리는 일상적으로 하는 것들인데, 어르신들에게는 큰 기쁨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류선하 사원은 회사 선배를 따라 ‘레크매니아’라는 봉사 동아리 활동을 접하게 되어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 

무선사업부 Global CS운영그룹 류선하 사원

한 가지를 하다보면 다른 한 가지가 찾아와요. 잘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다 보니 봉사를 즐기게 된 것 같아요.

지금까지 나눔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류선하 사원의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잠시 호흡을 고르고, 주변을 돌아보면 작은 실천으로 기쁨을 전하는 일들이 있을 텐데요. 지금부터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나눔으로 세상 곳곳에 밝은 빛이 많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조은아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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