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X 시스템과 함께한 인간과 어류의 방대한 역사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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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X 시스템과 함께한 인간과 어류의 방대한 역사 삼성카메라가 KBS 촬영팀과 함께 세계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인간과 어류의 방대한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촬영했습니다. 삼성 NX 시스템으로 촬영된 다큐멘터리 제작과정. 지금부터 만나러 가볼까요?

 

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촬영팀이 세계 여러 곳들을 돌아다니며 다큐멘터리 ‘Super Fish’의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됩니다~^^

이번에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십만 년에 걸친 인간과 어류의 방대한 역사에 관한 이야기이라고 하는데요, 오래 전부터 인간과 어류는 공생과 고투를 반복하며 함께 살아왔습니다.

KBS 촬영팀은 인류 역사에서 지울 수 없는 ‘어류’ 라는 종을 소재로 다루면서, 인간과 문명의 역사를 돌아 보았다고 합니다. 제작 과정에서부터 이미 대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이 다큐멘터리는 특별히 삼성 NX 시스템(Samsung NX System) 으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다큐멘터리 제작에 큰 공헌을 한 삼성 NX 시스템에 대해 알아볼까요? 

삼성 NX 시스템의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촬영기법이란?

KBS 촬영팀은 삼성 NX 시스템을 통해 타임 슬라이스 촬영기법으로 다큐멘터리를 촬영했습니다.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촬영이란?타임 슬라이스 촬영기법은 카메라를 120도 각도 내에서 배열하여 동시에 움직이는 물체를 포착, 각각의 카메라에서 촬영된 사진들을 연속적으로 배열하는 촬영 기법입니다.
타임 슬라이스 기법을 사용하면 관객은 멈춰있는 화면 속에서 120도 내 회전이 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임 슬라이스 기법으로 촬영된 장면은 화면이 멈춰있거나 느린 동작으로 재생되어도 3D 영상을 감상하는 것처럼 입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촬영 장 모습

위의 사진은 본격적으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기 전, 한국에서 삼성 NX 시스템을 이용하여 시분할 촬영법을 테스트를 진행하는 장면입니다. 수십, 수백 대의 카메라를 일일이 설치해야 하는 시분할 촬영은 준비에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카메라가 앵글 속 작은 차이도 영상에서는 큰 차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체크가 필요하답니다. 

셔터장치

여기서 질문! 사진 속 장치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수십 대의 NX카메라 셔터를 동시에 누를 수 있는 장치입니다. 타임 슬라이스 촬영이 동시에 촬영되지 않고 약간의 오차만 발생해도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촬영된 영상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시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타임 슬라이스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과 타임 슬라이스로 촬영된 영상을 함께 감상해볼게요~

‘Super Fish’ 는 Fish Planet, The Great Taste of Fish, Mystery of Rotten Fish, Fish on Friday, and Super Fish Diary 이렇게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전 세계의 강, 바다, 사막, 강의 여울 등 자연의 위대함을 통해서 광경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super fish 영상

첫 번째 에피소드인 ‘Fish Planet’에서는 전 세계에서 100,000년에 걸친 다양한 낚시 기술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뤄졌고, 두 번째 에피소드인 ‘The great Taste of Fish’에서는 어류들이 인간들에게 흔히 제공되는 음식인 회, 소금 절임, 말림, 구이, 그리고 발효된 어류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제작진과 함께한 ‘Mystery of Rotten Fish’에서는, 동아시아를 둘러싼 쌀과 어류에 대한 모든 궁금한 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는데요, 이 외에도 네 번째 에피소드인 ‘Fish on Friday’ 에서는 어류 농업 기술들과 중세 수도원에서의 어류 과대 공급 그리고 어류를 먹게 된 문화배경에 대한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다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Super Fish Diary’에서는 초고속 촬영, HD 수중 초고속 촬영, 그리고 타임 슬라이스 기법에 대해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갔습니다. 

촬영 장 모습

많이 본 사진이죠?  위에서 소개되었던 영상 속 ‘Super Fish’ 촬영 장소입니다. 이 곳에서 KBS 촬영팀은 깊은 물 속을 물고기를 생동감 있게 찍기 위해 타임 슬라이스 기법으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60개의 삼성 NX카메라를 연결해 빠르게 움직이는 물고기 움직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한 순간을 위해 60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촬영하는 일이 쉽지 많은 않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스태프들은 이 날의 촬영을 회상하며 힘든 촬영 중 하나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촬영 장 모습


카메라 한 대 한 대 정성껏 설치하는 스태프들의 손길이 섬세하면서도 정성 가득한데요. 이렇게 촬영된 다큐멘터리 영상 내용은 KBS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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