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고추가 맵다?” GALAXY S III mini를 보고 하는 이야기죠!

2012/10/15 by 글로벌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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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iVE

안녕하세요? 독일의 삼성전자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 박예지입니다. 10월 11일 현지 시각 18시 저는 아주 특별한 런칭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프랑크푸르트 Samsung Mobile Store에서 열린 갤럭시 S III mini 런칭 행사인데요, 많은 기대 속에서 탄생한 갤럭시 S III의 동생! 그 베일이 벗겨지는 현장을 취재해 보았습니다.

ZELL 거리이곳은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가장 번화가인 Zeil 거리입니다. 명동 못지 않게 인파로 붐비는 이 거리에 최근 새로 개장한 프랑크푸르트 Samsung Mobile Store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ZEEL거리의 삼성

ZEIL 거리 쇼핑센터의 삼성모바일 스토어

프랑크푸르트 Zeil거리를 상징하는 쇼핑 센터, Zeilgalerie! 런칭 행사가 열리는 Samsung Mobile Store가 이 건물 7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Zeilgalerie를 들어서는 입구부터 파란 물결이 가득한데요

건물 입구

건물에 들어서자 마자 찾아오기 쉽게 7층이라고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독일 언론 기자들과 블로거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행사장에 올라와보니 시작하기 한 시간 전이었음에도 이미 여러 독일 언론 기자들과 블로거들이 와 계셨어요. 이 날 행사에는 50여명의 기자들과 블로거들이 행사에 참석하셨다고 합니다.

 

So gross kann klein sein" – "작은 것이 이렇게 클 수 있다

So gross kann klein sein" – "작은 것이 이렇게 클 수 있다


“So gross kann klein sein” – “작은 것이 이렇게 클 수 있다”는 이 말은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한국 속담과 상통하는데요, 바로 오늘 런칭 행사의 슬로건입니다. 새로 출시되는 작지만 강력한 갤럭시 S III mini를 잘 대변하는 문구지요?

 

사회자가 Jennifer Knäble가 본격적으로 행사 진행을 시작하면서 SEG 법인장이신 이선우 전무님께서 인사의 말씀을 전하는 모습

 

사회자가 Jennifer Knäble가 본격적으로 행사 진행을 시작하면서 SEG 법인장이신 이선우 전무님께서 인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갤럭시 S3 mini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

 

이어서 Mario Winters씨 (Head of Marketing, SEG TN Division) 께서 갤럭시 S III의 단기간의 성공적인 판매 실적과 갤럭시 S III mini가 새롭게 출시된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갤럭시 S III는 100일만에 전세계적으로 2000만대가 팔렸습니다. 갤럭시 S III 2000만대를 한 줄로 늘어놓는다면 대략 이곳 프랑크푸르트에서 지중해의 키프로스까지의 거리이죠. 그만큼 갤럭시 S III의 인기가 대단하지요. 그런데 저희가 많은 고객들을 인터뷰한 결과, 갤럭시 S III는 좋긴 하지만 휴대하기에는 조금 크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그래서 좀 더 작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갤럭시 S III mini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

 

갤럭시 S III mini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최신 안드로이드 4.1인 젤리빈을 탑재한 OS 그리고 500만 화소 카메라 이외에도 높은 스펙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S 미니와 갤럭시S

 

가장 왼쪽에 있는 스마트폰이 바로 갤럭시 S III mini 입니다! 오른쪽으로 각각 갤럭시 S III와 갤럭시 노트 II!

 

갤럭시S3와 갤럭시S3 미니

 

이렇게 비교 디스플레이된 것을 보니 크기 차이가 확연해지지요?
 
그런데 갤럭시 S III mini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최초로 런칭하는 이유가 궁금해져서 SEG 법인장이신 이선우 전무님께 인터뷰 해 보았습니다.

 

이선우 전무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시장 중의 하나입니다.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독일 소비자들의 반응도 아주 좋았어요. 특히 이번 갤럭시 S III가 큰 인기를 얻었었는데, 제품은 완벽하지만 휴대하기에 조금 크다는 독일 사람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았어요. 보다 더 ‘handy’한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작아진 갤럭시 S III mini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의 니즈를 최대한 지향한 “One fits all” 이 아닌 “All fits one”을 추구하는 마케팅 감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종류의 스마트폰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크기와 성능을 본인의 취향에 맞춰 소비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오토바이들과 모델들


“여기 오토바이 3대 보이시죠? 저희 갤럭시 시리즈도 이 오토바이들과 같습니다. 아주 크고 성능도 좋은 오토바이가 있고, 그보다 조금씩 작은 오토바이 2대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제품의 크기와 성능도 다르지요. 물론 작은 오토바이가 큰 오토바이와 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대신 작아서 편리한 장점이 있지요. 바로 이 오토바이들처럼 저희 갤럭시 시리즈도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지요.” 라고 Martin Börner씨 (Vice President, SEG TN Division)께서 열심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갤럭시S3와 모델


그렇다면 갤럭시 S II Crystal Edition의 모델이었던 Marie Nasemann의 갤럭시 S III mini에 대한 첫인상은 어떨까요?

 

Marie Nasemann

“갤럭시 S III mini 정말 예뻐요. 페이스북에 즉석에서 사진 올리는게 취미인 제게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죠. 저는 스마트폰의 디자인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갤럭시 S III mini는 기존 갤럭시 S III의 디자인과 휴대가 편리한 크기가 큰 장점인 것 같아요.”  

 

Jennifer Knäble


이번 런칭 행사를 진행한 Jennifer Knäble 사회자도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도 있잖아요? 갤럭시 S III mini가 딱 그래요! 이번 갤럭시 S III Mini 런칭 컨셉이 ‘작은 것도 이렇게 클 수 있다’잖아요. 사실 저도 키가 작은 편이라 이번 컨셉을 읽고 혼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답니다. 갤럭시 S III의 동생인 갤럭시 S III mini는 형 못지 않게 굉장한 인기를 끌 것 같아요.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새로이 출시된 갤럭시 S III mini의 런칭 행사 분위기는 점차 무르익어 갑니다. 오늘 런칭 행사 참가를 위해 프랑크푸르트 Samsung Mobile Store를 찾아주신 손님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 음료 그리고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이곳만의 특별한 테라스에서 프랑크푸르트 시내의 야경도 즐기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테라스 전경

행사장 테라스 전경

프랑크푸르트 Samsung Mobile Store 테라스에서 보이는 미드나잇 블루 전망이 정말 멋지지요?

이상 프랑크푸르트에서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 박예지였습니다.

박예지 삼성전자 LiVE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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