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빅뱅’의 공통점은?

2012/10/14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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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LiVE, 삼성전자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 삼성전자 LiVE, 소통 사각지대 제로(zero)! 삼성전자의 구석구석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려요!


안녕하세요. 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삼성전자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 2기 김나영입니다.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돌 스타 BIGBANG과 세계적인 브랜드 삼성이 만나 태국 팬들을 위해 단독콘서트를 가졌다고 합니다. 2008년 이후 4년 만에 가진 콘서트이기에 모두의 기대 속에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태국을 방문한 빅뱅!

빅뱅 태국 콘서트 포스터
싱가포르를 다음으로 두 번째 나라 태국에서 가진 BIGBANG Alive GALAXY Tour 2012는 방문 첫 날부터 많은 팬들로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을 마비시켰는데요. 1층부터 3층까지 가득 메운 그들의 인기는 태국의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다고 합니다.

전세계의 수백만 빅뱅팬들과 함께 하는 글로벌 콘서트 투어인 이번 BIGBANG Alive GALAXY Tour 2012에서는 삼성 모바일이 후원하여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더더욱 흥미로운 건 삼성과 빅뱅의 만남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태국에서는 무려 2만여 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IMPACT ARENA(각종 다양한 전시회, 컨벤션, 콘서트가 열리는 곳)

IMPACT ARENA(각종 다양한 전시회, 컨벤션, 콘서트가 열리는 곳)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있다
콘서트가 시작하기 전, 빅뱅 티셔츠나 액세서리를 사는 팬들도 있었고 여기저기 배치된 부스를 (Jeju Air, YAMAHA, Masita, 4nologue) 방문하며 설렘을 기다리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긴 줄을 따라가 보았는데요. 어!

그 안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삼성

그 안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삼성

우리 삼성부스도 있었습니다. 이곳에선 빅뱅팬들과 갤럭시팬들에게 디스플레이 된 제품들과 포토 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삼성 부스의 빅뱅 포토존삼성 부스의 빅뱅 포토존


삼성제품의 설명을 듣고, 마련된 포토 존에서 사진도 찍고, 페이스북에도 올려주고, 후에는 선물까지도 받아 갈 수 있는 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삼성 부스 앞에 모인 수많은 팬들

현재 강남스타일이 전세계를 강타하듯, 태국의 팬들은 빅뱅스타일에 열광하고 있었습니다. 빅뱅의 개성 넘치는 패션과 음악처럼 빅뱅의 팬들 역시 스타일리시하게 차려 입었네요^^

화려한 패션의 팬들화려한 패션의 팬들

팬들에게 두 브랜드의(빅뱅&삼성”갤럭시제품”) 공통점을 물어보았습니다.

 

품(Poom) & 플랭(Pleang)

품(Poom) & 플랭(Pleang)

“저희는 사회과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까쎄쌋(Kasetsart University) 대학생입니다.” 두 친구 모두 Galaxy Note II를 살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두 친구에게 빅뱅과 삼성의 공통점이란?

“둘 다 우주에서 왔어요. 빅뱅 이름의 음악적인 뜻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름 자체에 과학적 의미가 담겨있잖아요? 그 점을 반영해 볼 때 ‘대폭발’이 빅뱅을 뜻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빅뱅: 우주를 탄생시킨 가스체의 대폭발’) 삼성제품 역시 이름을 보면 갤럭시고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늘 뛰어난 제품으로 모든 사람들을 놀래켜주니까 삼성도 대폭발. 그런 점에서 비슷한 것 아닐까요?”

 

빅뱅의 팬들


이들에게도 물어봤습니다. 빅뱅과 삼성의 공통점은?
  
  

“Multiplayer,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어요”
오늘 패션 컨셉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머리색깔부터 옷컨셉, 그리고 패션아이템까지 모두 GD처럼 연출했다는 Peach.
“저는 대성 역할이에요” 라고 한 Jen.
빅뱅팬 말고도 삼성팬임을 증명한 Boss와 Kate, “저희 S2와 Galaxy Tab을 쓰고 있어요.”

 

홍콩에서 온 Cat & Ming(직장인)

홍콩에서 온 Cat & Ming(직장인)

빅뱅과 삼성제품의 공통점이 있다면?

Cat & Ming: “Trendy and Fashionable” 최신 유행하면 삼성이죠. 빅뱅멤버들도 다 멋있고요. 특히, GD를 보면 그런 것 같아요. ‘패셔니스타’ 라는 칭호가 어울릴 만큼^^ 

아줌마 팬들
이틀을 거쳐 온 아줌마부대도 있었습니다.

리포터: 패션 컨셉을 설명해 주신다면?
타나랏: (가운데 분)어제는 태양처럼 오늘은 GD처럼 하고 왔어요.
리포터: 삼성제품의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위몬: 성능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리포터: 그럼, 두 분께 여쭤보겠습니다. 빅뱅과 삼성의 공통점이 있다면 뭘까요?
위몬: Style이 있다.
타나랏: Fashionable하다.

 

모든 콘서트를 참석했다는 눅(Nuch) & 팟(Pat)

모든 콘서트를 참석했다는 눅(Nuch) & 팟(Pat)

빅뱅과 삼성의 공통점이란?
눅: 전진? “Advance” 항상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시대를 넘어 앞서가는 점이 똑같은 것 같아요.
팟: 독특하다? “Unique” 삼성제품을 보면 삼성만의 특별함이 있어요. 빅뱅 역시 빅뱅만의 독특함이 노래나 패션에서 묻어 나오는 것처럼……

 

 

빅뱅을 보러 비행기타고~ 뿌(Pu) & Raymond

빅뱅을 보러 비행기타고~ 뿌(Pu) & Raymond

“빅뱅보러 베트남에서 왔어요~”
“자기만의 색깔을 잘 나타내는 빅뱅의 노래와 스타일이 삼성의 이미지와 비슷한 것 같아요. 저흰 S2를 사용하고 있는데 곧 Galaxy Note2로 바꾸려고요^^.”

그밖에 친구랑 같이 태국관광 차 러시아에서 온 류보이(Lyuboy)씨는 혼자서 콘서트를 방문했다고 하네요. 우와! 그리고 빅뱅을 너무나 좋아한다는 두 고등학생 친구들도 찰칵!

 

(왼)완타니 (오)차나팁

(왼)완타니 (오)차나팁

 

삼성 부스의 스탭들

“오늘 방문하신 분들을 통해서 좋은 피드백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콘서트 시간이 다가오고 모두들 기대의 부푼 마음을 안고서 콘서트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저도 제 자리를 찾아 출바~알!

이제 곧 있으면 시작할 무대를 바라보며 모두가 기다립니다. 드디어 왕실국가가 끝나고(태국에선 아직까지도 오전 8시와 오후 6시에 국가를 연주함. 나라에 대한 충성을 표시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공공시설, 공원, 광장,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에서 국가가 울려 퍼짐. 이번 콘서트에서도 시작 전에 흘러나옴) 기다리고 기다렸던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Party Time!

2만여 관객이 모인 콘서트장

2만여 관객이 모인 콘서트장

 

'STILL ♡ BIGBANG'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든 태국팬들

‘STILL ♡ BIGBANG’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든 태국팬들

그들의 노래를 하나하나 따라 부르는 태국팬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저 역시 처음 보게 되는 콘서트에 열광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빅뱅의 공연
또한, 빅뱅멤버들의 모습이 스크린에 보여질 때면 일제히 터져 나오는 함성과 환호소리는 엄청났습니다. 두 시간 반 동안이나 열린 콘서트는 성황리에 마쳤지만 팬들은 이내 아쉬운 듯 앵콜을 외치며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끝으로 빅뱅은 팬들의 위해 몇 곡을 더 부른 뒤 곧 태국에 다시 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콘서트의 막을 내렸습니다.

빅뱅의 화려한 무대
태국에서 느낄 수 있었던 한류의 중심 K-POP 스타, 아이돌 그룹 빅뱅과의 콘서트는 너무나 멋지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처음가보는 콘서트라 모두의 열광하는 모습이 그저 신기하고, 모두가 흥에 겨운 듯 노래를 따라 움직이는 모션에 조금은 어색하고 서툴렀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 동안 빅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도 이 순간이 얼마나 행복했을지 그리고 그 다음 시간이 얼마나 기다려질지 팬들의 얼굴에서 그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빅뱅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과 삼성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이 더욱더 돋보였던 이번 콘서트는 태국사람들에게 한층 더 어필할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 두 파트너의 세계적인 인기를 한층 더 널리, 그리고 높게 만들 것으로 예상되며 그들의 다음 콘서트를 기약해 봅니다.

금까지 태국에서 대학생 글로벌 리포터 김나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나영※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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