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2 최고의 부스는 이곳! 삼성 스마트 라운지(Samsung SMART Lounge)

2012/09/17 by bluelogger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블루로거 2기 블루로거와의 즐거운 수다 IT, 가전 전문 블로거로 구성된 블루로거와 함께 삼성전자의 소식을 보다 빠르고 솔직하게 전해드려요~!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IFA 2012 행사장

9월 5일 IFA 2012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를 타이틀답게 수많은 업체와 행사장을 빽빽이 채운 관람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지요. 

귀국 후 가능한 한 열심히 저도 IFA 포스팅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절반도 못했다는 생각에 여전히 맘이 급합니다. ^^

그렇지만 오늘은 IFA 2012 폐막 기념으로 IFA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스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삼성 스마트 라운지

바로 삼성 스마트 라운지입니다. 

이번 IFA에서 괜한 블로거 스캔들로 시끄럽기도 했습니다만, 대부분의 미디어, 블로거들은 삼성에게 고마운 맘도 있습니다.  왜냐면 스마트 라운지의 존재 때문이지요. 

해외 전시회를 가면 우리와 같은 이방객은 앉아서 쉴 곳도 인터넷에 접속해 기사를 작성할만한 장소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CES에 가면 전시장 앞 맥도날드 앞에 한국인들이 가득 모여 있는 안타까운 진풍경을 보게 됩니다. ㅜ_ㅜ 이건 뭐 난민 캠프가 따로 없지요. 

하루 종일 전시장을 뛰어다니느라 다리 아파 죽겠는데, 호텔로 돌아가면 인터넷이 느리기 짝이 없지. 많은 분들이 전시회 취재를 부러워하는데, 실제 가보면 전쟁터 다름 아닙니다.

IFA를 위해 하체 운동만 1달 동안 했던 제가 귀국 후에 몸살이 난 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ㅜ_ㅜ 

 

삼성 스마트 라운지 내부

 

취재 중에 잠시 쉴 곳도 편안히 앉아 인터넷 할 곳도 마땅치 않다는 게 애로사항이지요. 제가 예전에 CES 갔을 때에는 아예 행사 기간 내에는 사진 촬영만 하고, 서울로 와서 기사를 업데이트했습니다. 현지에서는 무얼 할 수 있는 틈조차 안 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삼성에서 스마트 라운지라는 장소를 마련해 주어 정말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보신  제 블로그, 그리고 깔끔한 사진 촬영은 모두 스마트 라운지 덕분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스마트 라운지 오픈 직전, 제가 1등으로 도착한 후의 사진. 

깔끔한 인테리어와 널찍한 환경이 만족스럽습니다.

 

삼성스마트라운지에 있는 사람들 삼성스마트라운지에 있는 사람들

그런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이내 자리가 차 버리고 맙니다.
미디어 특성상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일어나서 또 금세 앉을 수 있습니다만,  이번 스마트 라운지는 하여튼 인기 최고였습니다.

커피를 내리는 여자
냉장고에 가득찬 음료수들

게다가 이런 무료 음료 및 핑거 푸드가 무한정 제공되기 때문에, 저는 전시 기간 내내 점심을 여기서 모두 해결했다는 비밀이 ㅎㅎㅎ

전세계 블로거들이 모여있다

그간 글로만 보아 오던 전세계 블로거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지요. 

 한국 블로거

물론 가열하게 포스팅하시는 한쿡인 블로거 분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린트와 tv, 노트북

 

또 삼성의 주요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저기 보이는 프린터는 공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었습니다.대인배 답지요?

포토월에서 인터뷰하는 사람들 찍는 취재진들

그리고 포토월이 한쪽에 위치해 각종 인터뷰가 이곳에서 진행되기도 했고,

스마트 TV CF 모델 안젤라

스마트 TV CF 모델인 안젤라도 이곳에서 인터뷰.

갤럭시 신작들을 촬영하고 있는 사람들

 

스마트 라운지에서 블로깅하고 있는 어느 날,  옆 테이블을 보니 갤럭시 신작들을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사진촬영하는 슬래시 기어(Slash gear)의 에디터

 

사진 촬영하는 품새가 뭔가 전문가 스멜이 스멀스멀 납니다.

 슬래시 기어(Slash gear)의 에디터

 

아니나 다를까, 그는 슬래시 기어(Slash gear)의 에디터!!!!! 무려 슬래시 기어라니!!!!

 

에디터인 Chris Davies와 편집장 Vincent Nguyen

 

왼쪽이 에디터인 Chris Davies고, 오른쪽이 편집장(!)인 Vincent Nguyen입니다.

 

각국의 에디터들

저도 한국인 블로거로 전세계 에디터 못지않게 열심히 글 쓰고자 하는 사람이니까 한국을 대표해서 폼나게 인사해 줬지만, 그래도 슬래시 기어라니! ㄷ ㄷ ㄷ  

 

이날 슬래시 기어의 갤럭시 카메라 포스트가 보고 싶다면!    클릭!

앞쪽에 있는 여성분은 대만의 netbooknews 블로그 에디터입니다. 과거 넷북 시절 빠른 뉴스 포스트로 꽤 인기를 모았던 사이트죠. 

지금은 안드로이드 팬으로, 삼성 제품의 매니아라고 합니다.

삼성 안드로이드폰을 7대를 평소 가지고 다닐 정도 ㄷㄷ ㄷ 

 

삼성 스마트 라운지 안내데스크

 

스마트 라운지 덕택에 전세계 블로거들과 소통할 수도 있었고,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IFA 2012 취재를 마칠 수도 있었습니다. 

스마트 라운지 운영은 지난 CES 때부터 진행된 것으로, 이번 2회차라고 합니다. 이번에 성공리에 운영을 마친 만큼 앞으로도 계속 운영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스마트 라운지 운영팀

한국에 돌아오기 전, 스마트 라운지 운영팀께 감사하는 맘으로 한 장 담아왔습니다.  다들 미소가 보기 좋지요? 

이분들 덕택에 IFA 취재 너무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CES 취재 때에도 만나 뵙기를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

 

원문 링크: http://blog.naver.com/goodreview/150146760968

 

 

독거노인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기획·연재 > 오피니언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