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모니터 970] 프리미엄을 완성하다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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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컴퓨터/주변기기 삼성 스마트 모니터 970 프리미엄을 완성하다, 화질과 디자인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삼성 스마트 970이 출시됐습니다. 오늘은 명품의 반열에 올리기 위해 패키지에도 세심한 신경을 쓴 이윤형 책임을 만나 남다른 패키지 디자인 이야기 들어보았습니다.

뛰어난 화질, 우아함과 절제미가 강조된 디자인으로 완성된 명품 스마트 모니터가 탄생했습니다. 모니터의 필요한 기능을 다 담고서도 최대한 감성적이면서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지고 태어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970!

오늘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 970의 패키지 디자인을 담당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의 이윤형 책임을 만나 남다른 패키지 디자인 이야기 들어보았습니다.

Interview 솔직하고 대담한 인터뷰 현장

이윤형 책임 사진


“ 제품이 가장 돋보여야죠”

Q.  포장 용기를 블랙으로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포장된 패키지 앞, 뒷면 이미지

A.  제품 사진을 촬영할 때 제품사진이 가장 돋보이는 배경을 선택했어요. 밝은 톤 배경, 중간 톤 배경, 어두운 톤 배경을 다 촬영해 봤는데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970은 금속 소재에 얇은 테두리가 특징이라 블랙을 배경으로 촬영했을 때 제품이 가장 돋보이더라고요. 제품 사진도 360도로 굉장히 많이 찍어보고 주목성 있는 한 컷을 사용하였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표현하고자 했어요”

Q.  프리미엄 모니터답게 패키지 디자인도 남달라 보이는데요. 특별히 신경을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패키지 디자인

A.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점은 심플함입니다. 소재나 사이즈가 규격이 되어있기 때문에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제품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디자인과 더불어 고객들이 개봉하는 순간부터 포장을 하나하나 펼쳐보는 소감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 설명서와 케이블 등의 액세서리도 별도의 박스 안에 정리해 넣었죠.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970은 준전문가급 모니터로써 보통 이와 같은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성향이 사전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품성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고 매장에 방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970 패키지에서는 정보 표기를 최소화해 심플한 디자인으로 표현 하고자 했어요. 다른 제품은 기능 아이콘이 많이 들어가지만 여기에서는 많이 언급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 사진 표현에서도 구체적이고 정보위주의 요소를 배제하고 주목성 있는 절제된 한 컷만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직접 보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대부분이라 예상하고 패키지의 사진으로 디자인을 판단하기보다는 실제 제품을 보고 알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죠.

패브릭 커버를 씌운 모니터

또, 모니터에 처음으로 커버를 씌웠는데요. 보통은 PE백을 씌우지만 개봉했을 때도 깔끔해 보이게 하기 위해서 고급 패브릭 커버를 씌웠어요. 딱 봤을 때 깔끔해 보이게 하는 것이 이번 디자인의 특징입니다.


“소비자가 개봉하는 순간을 배려했어요”

Q.  다른 모니터 패키지와 달리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970 패키지만의 특징이 있다면요 ?

모니터 패키지를 설명하고 있는 이윤형 책임

A. 일반 모니터의 경우는 오픈이 가운데로 되지만 테이프 자국이나 디자인에 저해요소가 되기 때문에 이번에는 상단으로 오픈 하도록 했어요. 이렇게 디자인을 하면 만들기도 힘들고 포장하기도 힘들지만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상단에서 오픈 하도록 했습니다.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상단에서 오픈을 하게 되면 모니터를 세워진 상태 그대로 꺼낼 수 있고, 따로 설치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바로 책상에 올려놓고 쓸 수가 있습니다. 소비자가 개봉하는 순간을 배려해서 선택한 것이죠.


“ 세심하게 하나씩 만들어 내는 것”

Q. 마지막으로 추구하는 디자인의 가치나 철학을 이야기 해주세요.

A. 좋고 비싼 것을 만든다기 보다는 세세하게 하나씩 신경을 썼습니다. 그것이 바로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세심하게 하나씩 만들어 내는 것, 소비자를 배려하는 것이 디자이너가 잘 할 수 있고 또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세심하게 하나씩 만들어 내는 것, 소비자를 배려하는 것이 디자이너가 잘 할 수 있고 또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윤형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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