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텍社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이슈와 팩트]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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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社(대표 여태순)는 과거 삼성전자 외주업체로 2000년 8월부터 냉장고

AC모터를 몇개월간 공급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외주업체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부정 사실이 발각되어 2001년 6월 거래를 중지했습니다.

 

엔텍社의 부정 행위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엔텍은 은행에서 대출을

많이 받기 위해 설비매각 계약서와 인감까지 위조해 삼성전자 설비가

마치 엔텍 소유인 것처럼 꾸미고 삼성전자 담당 직원에게 뇌물을

주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일에 연루된 삼성전자 직원을 징계하면서,

내부 윤리규정에 따라 엔텍社와의 거래도 중단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엔텍社는 경영난에 직면하자 정부에 민원 제기, 언론사 제보,

사옥 앞 시위 등을 통해 삼성전자에 무리한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엔텍社의 경영난에 책임은 없지만, 엔텍社측이 오늘 신라호텔

점거 시위처럼 사회적 논란을 야기할 것을 우려해 2004년 12월 4.5억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엔텍社 대표이사·감사·채권자 등이 참석했고, 대표의

도장이 날인된 합의서 공증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3년 4개월이 지난 2008년 4월, 엔텍社 여태순 대표본인 

합의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합의는 무효라는 억지 주장을 갑작스럽게

제기하며 거액의 합의금(109.6억원)을 다시 요구했습니다.

 

그 후, 2010년 9월에는 요구 금액이 무려 203.6억원으로 증가하였고,

이들은 거의 매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주변에서 집회를 갖고 확성기로

삼성전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끊임없이 비방했습니다.

 

최근에는 수백억원의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른다는

‘협박성’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엔텍社 시위로 인한 명예훼손과 신용하락 등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2011년 8월 명예 및 신용훼손, 집시법 위반으로

엔텍社형사 고발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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