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 푸른별 삼성전자 판매/생산 법인을 만나다

2011/07/07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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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생산 법인을 만나다

영화 ‘글루미 선데이(Gloomy Sunday)’의 배경이 되었던 이곳, 헝가리의 모습을 기억 하시나요? 다뉴브 강과 어우러진 멋진 야경 그리고 울려 퍼지는 글루미선데이 음악까지. 그 중 글루미선데이의 선율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세체니 다리는 매일 밤 5000여 개의 전구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야경 때문에 부다페스트를 찾는 여행자들로 하여금 늦은 밤까지 도시를 서성이게 만든다고 합니다.

삼성스토리텔러가 만난 부다페스트는 맑은 날씨만큼이나 밝고 낭만적인 무한한 매력을 담고 있는 곳이었는데요.
이곳 부다페스트의 중심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습니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옥타곤(Oktogon) 스퀘어에서 삼성 Landmark OOH 중의 하나인 "SAMSUNG"

바로 헝가리의 타임스퀘어라고 불리는 이곳 옥타곤(Oktogon) 스퀘어에서 삼성 Landmark OOH 중의 하나인 “SAMSUNG”을 만났습니다. 큰 거리에 자랑스럽게 우뚝 서있는 SAMSUNG 로고를 보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 밖에 부다페스트에는 Nyugif tower와 공항에서 시내까지 크게 3개가 있고, 이 밖에 삼성 제품 광고 Billboard 간판은 수백여 개가 있다고 합니다. 어디에서나 삼성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헝가리를 빛내는 별, 삼성전자 판매법인

Green Office: 초록과 함께하는 푸르른 오피스

▲ Green Office: 초록과 함께하는 푸르른 오피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판매법인은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젊고 패기 넘치는 임직원들이 가득한 이곳은 꽃과 화분이 가득한 Green Office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간을 나누지 않고 하나의 공간 안에서 자유롭게 오가며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색달랐는데요. 헝가리 판매법인의 임직원을 잠깐 만나보았습니다.


INTERVIEW| Kata Patay (Corporate Marketing부서)

Corporate Marketing부서의 Kata Patay와 인터뷰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헝가리 판매법인의 Green Office가 정말 인상 깊은데요. 일하는 환경이 어떤가요?

Kata Patay  안녕하세요. Kata Patay입니다. 저는 동료들과 함께 즐기면서 최고의 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다 생각해요. 야외 테라스에서 충분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일하는 환경 또한 답답하지 않아 동료들과 충분히 이야기를 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어요. 이러한 편안한 환경에서 동료들과 가족적인 분위기로 일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주변에 화분이 많은데요. Green Office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ata Patay  회사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제공한 것도 있지만 직원들 또한 자신이 키우던 꽃을 가져와 함께 키우기도 해요. 이러한 환경은 모든 임직원들을 편안하고 기분 좋게 만들어 주며, 이 때문에 모두가 함께 참여해 Green Office를 만드는 것 같아요. 저 또한 제 화분을 하나 만들어 키워볼 생각이에요.

인터뷰 중인 테라스와 사무실 곳곳에 놓인 화분들
푸르름이 온 사무실을 둘러싸고 있는 사무실 풍경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다음으로 삼성스토리텔러는 이곳 삼성전자 헝가리 판매법인의 법인장과 함께 헝가리 속의 삼성전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INTERVIEW  삼성전자 헝가리 판매법인장

김대현 법인장은 모니타 OEM Business를 시작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7년간 Dell, IBM, SUN, Apple 등 쟁쟁한 업체들을 담당했습니다. 곳곳을 방문하면서 거래선과의 인연을 넓혔고, 모니터 영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5년간의 독일 법인의 Monitor 주재 생활을 거쳐 현재 헝가리 판매법인장 2년차에 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헝가리 판매법인장 김대현
삼성스토리텔러 수련  
헝가리에서 삼성전자의 인지도는 어떤가요?

김대현 법인장  헝가리내 삼성전자 인지도는 매년 실시하는 BAS(Brand awareness study)조사로 보면 경쟁사 대비 브랜드 인지도는 1위 입니다. 헝가리에서 삼성은 헝가리 브랜드 이고 헝가리 제품입니다. 그만큼 헝가리와 삼성전자의 관계는 굉장히 우호적이고 다양한 제품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수련  
헝가리의 현지화를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김대현 법인장  제품을 판매하는 목적을 넘어서 헝가리의 국민들과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화의 장을 만들어 정서적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헝가리는 스포츠와 음악, 예술 문화가 발전해 있습니다. 이러한 헝가리 국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 중 첫 번째가 스포츠 문화입니다. ‘스포츠는 커뮤니케이션’ 이라 생각합니다. 마라톤, 하이킹 등의 사회 스포츠를 육성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고, 이에 따라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헝가리는 문화적, 지적 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TV를 이용한 3D 앤디워홀 작품 전시 마케팅 등 음악, 예술 분야의 문화 행사에 항상 참여해 왔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정말 많은 이벤트들이 있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김대현 법인장  20개의 도시에서 20만 명이 동시에 뛰었던 Running Festival과 아이들에게 카메라와 노트북을 선물해 주면서 사진 찍는 법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까지 펼쳤던 SOS Children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다양한 기획을 통해서 헝가리 국민들에게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 추억을 선물해 주고, 아이들에게는 교육 환경 및 기회와 콘서트, 포토북 등의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자 하였습니다. 단순히 홍보의 목적이 아닌 이러한 헝가리 국민들의 좋은 추억 속에 함께 자리 잡고자 하였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고 사랑해 주셔서 더욱 뜻 깊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지금도 이를 위해 다양한 기획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밖으로는 신뢰 받고 안으로는 사랑 받는 법인이라 하는데, 그 비결이 궁금합니다.
김대현 법인장  저희는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갤러리 Office, 쾌적한 Green Office로 사무실을 재정비 하였습니다. 글로벌 공간인만큼 무엇보다 밝고 기분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긍정에너지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미소, 인사, 대화, 그리고 칭찬을 해주고 또한 매달 헌신, 기쁨을 주는 동료를 투표해 선물을 주는 등 내부적으로부터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패기 있는 젊은이 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놀이터인 셈이죠.

김대현 법인장과 인터뷰중인 스토리텔러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헝가리 판매법인의 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김대현 법인장  실적을 떠나 장기적인 측면으로 더 깊이 다가갈 수 있는 국민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헝가리 국민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는, 감성을 울리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From Hungary to Europe” 이라는 문구를 제품에 함께 실어 헝가리 안에서 훌륭한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는 자국 브랜드의 자부심을 찾아주고자 합니다.

김대현 법인장의 이야기를 들으니 헝가리의 역사, 문화 등의 다양한 배경에 대한 한 폭의 다큐멘터리를 본 느낌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스토리텔러도 더 크고 넓은 통찰력을 가져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판매법인 사무실 내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보여주는 상장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진열된 여러 상장을 비롯한 트로피들이 삼성전자가 헝가리 안에서 자리하고 있는 위상을 설명해주는 듯 했습니다.

상장과 트로피들, 헝가리 위인의 이름이 적힌 회의실
사무실 어디를 가든 초록색은 시야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사무실 곳곳에 위치한 푸르른 식물들은 사무실 내를 더욱 더 싱그러운 분위기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이곳 삼성전자 헝가리 판매법인의 회의실 앞에는 헝가리를 빛낸 위인의 이름이 붙어 있었습니다. 회의실 1, 회의실 2 같은 이름이 아닌 헝가리 위인 이름을 사용했다는 점 또한 이곳 헝가리 판매법인의 특징이었답니다.

지금까지 삼성스토리텔러와 함께 삼성전자 판매 법인에 대해 알아보셨습니다. 푸르름과 싱그러움이 가득한 판매법인, 그리고 법인장으로부터 들은 헝가리 속의 삼성전자의 이야기는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자, 그렇다면 헝가리의 또 하나의 별인 생산법인의 이야기를 들어볼 차례인데요! 삼성전자 생산법인으로 출발해 보시죠!

헝가리의 또 하나의 별 생산법인

도시와의 관계를 뛰어넘어 소통하는 삼성전자 생산법인을 만나러 헝가리의 Samsung City라 불리는 작은 소도시 야스페니사루에 왔습니다. 89년 12월에 설립된 생산법인은 2007년 제1공장에 이어 제2 공장까지 확대하는 등 그 규모가 엄청났는데요. 생산 공장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헝가리 제 1공장인 ‘V1‘ 완제품 조립 라인
이곳은 제 1공장인 ‘V1‘ 완제품 조립 라인입니다. 공장이라는 틀에서 벗어난 정말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곳은 주로 소형 TV를 생산하는 블록셀, 이밖에 22-46인치의 TV를 생산하는 유토피아, 1인형, 유토피아에서 업그레이드된 소수의 인원으로 최대의 효율성을 내는 로봇셀까지 크게 4개의 라인으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로봇을 이용해 완제품들을 운반하는 모습
‘V1’의 귀염둥이 로봇들이 정말 인상 깊었는데요. 로봇을 이용해 완제품들을 운반하고 크리스마스 때는 캐럴 송을 부르거나, 어린이들이 견학을 할 때에는 로봇들을 타고서 공장을 둘러보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진 ‘V1’ 공장의 귀여운 꼬마 기차입니다.

현지 직원의 모습
다양한 작업들이 펼쳐지는 곳이니 만큼 직원들 또한 분주했습니다. 이러한 분주함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서로서로 함께 웃으며 일하는 모습이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요.

직원들과 사진을 찍은 스토리텔러
마지막으로 다함께 외쳤습니다. “V1 화이팅!”

 ‘V2’ 건물, 인쇄회로기판에 부품을 실장하는 SMD/PBA 공정이 진행되는 곳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V2’ 건물, 인쇄회로기판에 부품을 실장하는 SMD/PBA 공정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24시간 쉬지 않고 가동되는 이곳은 TV, 모니터, LED 등의 다양한 메인보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41개의 생산라인과 함께 800명의 직원들이 일하는 이곳은 굉장히 섬세한 곳입니다.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특징상 직원들의 신발에서부터 옷, 모자 심지어 바닥까지 정전기 방지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자기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만큼 직원들은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제품의 사용 만족을 위해 제품 제작 과정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지켜보는 모습을 통해 이곳 생산법인 직원들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스토리텔러
제품 라인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 주신 헝가리 생산법인에 감사드립니다.

INTERVIEW|삼성전자 헝가리 생산법인장

장시호 법인장의 책상은 참 따뜻했습니다. 직원들의 가족사진 및 편지 등을 잘 간직한 모습은 마치 생산법인의 아버지 같았습니다. 실제로도 직원들의 가족 안부를 늘 물으며 임직원 자녀들의 이름까지 외우는 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 챙기며 가족 같이 지낸다고 합니다. 법인장의 헝가리 생산법인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삼성전자 헝가리 생산법인장 장시호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헝가리 생산법인의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장시호 법인장  영국 공장, 스페인 공장들이 통합되면서 유럽 최대 규모의 생산 공장입니다. 조립, PBA 생산, 외주 생산등을 하며 기술력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또한 원가 절감 활동과 제조현장 혁신활동이 뛰어나 전세계의 다양한 공장에서 저희의 시스템을 모티브로 하는 등 외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중인 장시호 법인장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법인만의 헝가리 직원과 문화 소통 방법을 소개해 주세요.

장시호 법인장  우선 저희 법인의 분위기는 권위적인 분위기가 아닌 직원들 서로서로 혹은 가족끼리도 친한, 푸근한 분위기입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서로 관심을 갖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기 위해 진정성과 표준화를 지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거짓 없는 진실된 일터야 말로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 생각합니다. 모든 직원이 정기적으로 평등하게 정보를 나누고 모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규범, 규칙, 규정 시스템을 제공하여 직원들 간의 이해력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교육 또한 저희 법인의 자랑거리입니다. 유럽 문화 방식을 기본으로 법인만의 교육방식을 발전시켜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사이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숙련공 확보 및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수련  헝가리의 현지화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장시호 법인장  삼성전자가 발전하면서 야스페니사루 시도 발전하고, 야스페니사루 시가 발전하면서 삼성전자도 발전하고있습니다. 야스페니사루의 시장님께서 감사의 마음으로 생산법인의 주소를 삼성광장 1번지로 해주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야스페니사루 시와 우호적이면서 깊은 관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수련  생산법인의 앞으로의 목표와 포부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장시호 법인장  제조 현장의 페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원가 절감을 통하면서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등의 기술력을 높이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2015년까지 제조 유토피아를 완성해 헝가리 공장이 기준점이 되어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장시호 법인장의 헝가리 생산법인에 대한 인터뷰를 끝으로 법인 취재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스토리텔러와 함께 삼성전자의 판매법인과 생산법인 모두를 둘러봤는데요. 한국의 법인과는 사뭇 다른 모습과 시각을 살펴볼수 있었답니다. 사무실의 모습 하나하나까지도 다른 모습들, 삼성전자 헝가리 법인의 현지화 전략들이 돋보이는 삼성전자 헝가리 법인의 모든 것들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헝가리 법인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으셨길 바랍니다.

장시호 법인장과 스토리텔러의 기념사진



장유진

김수련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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