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향한 꿈의 무대! 4월의 딜라이트 스테이지!

2011/04/22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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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향한 꿈의 무대!

 벚꽃이 정점에 이른 주말, 저희 삼성 스토리텔러는 떨리는 마음으로 새롭게 단장한 삼성 딜라이트로 향했습니다. 새로운 디지털 기기들을 체험하러 왔을까요? 아니면 IT관련 제품을 구입하러 이곳에 왔을까요? 삼성 스토리텔러의 이번 취재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딜라이트 스테이지 본선에 진출한 다섯 팀의 공연을 소개해 드리려고 딜라이트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본선에 진출한 다섯 팀은 아마추어지만 그들만의 실력과 끼를 고루 갖추고 있는데다가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은 프로에 뒤지지 않는 팀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이 멋진 다섯 팀의 공연과 딜라이트 스테이지에 관해 살펴볼까요?

딜라이트 스테이지란?

꿈을 이루고 싶은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로 마련되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이 되고, 우승을 하게 되면 희망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젊은이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딜라이트를 찾은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고, 꿈을 가진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이 된 행사입니다.

ㆍ딜라이트 카페 :  http://cafe.naver.com/samsungdlight


 꿈의 무대를 소개합니다.

딜라이트 스테이지 전경
딜라이트 스테이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고 깊이 있는 설명을 듣기 위해서 저희 삼성 스토리텔러는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계시는 딜라이트 홍보관의 신원일 실장과 대화를 나눠보았습니다.

INTERVIEW l 딜라이트 홍보관 신원일 실장

딜라이트 홍보관 신원일 실장 딜라이트 홍보관 신원일 실장

삼성 스토리텔러 지영 안녕하세요 삼성 스토리텔러 3기 문지영이라고 합니다. 딜라이트 스테이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신원일 실장 강남의 문화는 먹고 마시는 소비문화가 많다고 생각했어요. 젊은 사람들이 많은데 비해 문화적인 공간은 부족했기 때문에 삼성 딜라이트를 젊음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제품들의 경우 음악과 밀접한 관계가 많습니다. 때문에 젊음의 열정이 넘쳐나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공연을 보고 싶어 하는 분들과 공연을 하고 싶어 하는 분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역할을 하는 행사입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지영 그럼 딜라이트 스테이지의 기획의도는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신원일 실장 간단하게 말하면 젊음의 꿈을 지원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어요. 기업이 해야 할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지영 심사의원과 관객투표가 모두 진행되는데 정확한 심사기준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신원일 실장 전문가 두 분이 음악성 측면에서 심사를 하시고 저의 역할은 실력만큼 대중이 원하는 부분을 얼마나 채워줄 수 있는지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행사를 방문해서 손수 투표해 주시는 관객들의 표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투표나 우승이라는 개념이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전문가와 대중들이 함께하는 심사를 통해서 도전이라는 부분에 대한 동기부여가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지영 앞으로의 행사의 방향은 어떻게 진행하실 예정이신가요?

신원일 실장 일단은 매달 비슷한 포맷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지금 계획하고 있는 부분은 경연이라는 부담을 주거나 대중성을 따지는 부분 없이 하고 싶은 음악을 보여주고 즐기는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지영 마지막으로 삼성 딜라이트를 방문해주신 분들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신원일 실장 딜라이트는 부담 없이 올 수 있는 편한 공간입니다. 재미와 새로움 그리고 도전적인 부분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공간이라고 편하게 생각하고 방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3월 우승팀 '픽스'▲ 3월 우승팀 ‘픽스’

신원일 실장의 딜라이트 스테이지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듣고 난 후 하나, 둘 채워지는 좌석을 바라보며 앞으로 펼쳐지게 될 다섯 팀의 경연을 기다리고 있는 것도 잠시, 무대에서는 지난 3월 우승팀이었던 ‘픽스’의 오프닝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역시 지난 달 우승팀다운 멋진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이들은 딜라이트 스테이지에서 우승해서 받은 희망 장학금으로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하니 저희 삼성 스토리텔러들도 ‘픽스’의 희망과 꿈을 함께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방송인 김생민 진행 방송인 김생민 진행

오프닝 공연이 끝나고 낯익은 얼굴의 사회자가 무대에 올랐는데요. 바로 연예프로그램의 리포터로 활동 중인 방송인 김생민 씨였습니다. 등장만으로도 딜라이트 행사장 안은 열기로 후끈해졌는데요. 부드러운 진행이 거듭될수록 행사장의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공연을 구경하는 사람들
특히 이번 4월 딜라이트 스테이지에서 우승하게 되는 팀은 300만원의 희망 장학금 이외에도 6월에 있을 상반기 마지막 스테이지에 오를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팀이 우승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치열한 경연을 공정하게 심사해주실 심사위원 분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심사위위원 (왼쪽부터) Pop up의 김성욱 대표 / YDCT의 김상협 대표 / 딜라이트 홍보관 신원일 실장 심사위위원 (왼쪽부터) Pop up의 김성욱 대표 / YDCT의 김상협 대표 / 딜라이트 홍보관 신원일 실장

여타 오디션프로그램에 뒤지지 않는 분들 세 명이 자리했는데요. 딜라이트 스테이지의 협찬사이며 연예 엔터테인먼트사인 Pop up의 김성욱 대표와 YDCT의 김상협 대표, 그리고 위의 인터뷰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던 신원일 실장이 냉철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심사를 담당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나도 심사위원’ 시스템을 도입해서 실제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인기투표도 실시되었는데요. 이 때문인지 현장의 긴장감과 기대감 또한 굉장히 높았던 것 같습니다.

  음으로 꿈의 무대를 오르다!

3인조 밴드 '아홉 번째'▲ 3인조 밴드 ‘아홉 번째’

본선에 진출한 다섯 팀 중 처음으로 무대를 장식해주었던 팀은 보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3인조 밴드 ‘아홉  번째’였습니다. 세 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이 팀은 비틀즈의 노래 ‘레볼루션 넘버나인’의 제목을 보고 팀의 이름을 정했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꿈을 향해 열정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학생신분인 저희 삼성 스토리텔러 또한 더욱 열심히 꿈을 위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인조 그룹 'Mr. Snatch'▲ 4인조 그룹 ‘Mr. Snatch’

두 번째 공연은 남성 4인조 그룹인 ‘Mr. Snatch’의 무대였습니다. 다양한 그룹들의 장점만을 따서 만들었다고 하는 이 팀은 공연을 보는 관중을 더욱 신나게 만들었는데요. 빠른 비트의 신나는 음악을 듣자 저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거리며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댄스팀 'The style'▲ 댄스팀 ‘The style’

세 번째는 앞의 두 팀과는 달리 밴드가 아니라 춤을 보여주는 댄스팀이였습니다. 다섯 명의 멋진 비보이로 구성된 ‘The style’은 독특하게 갤럭시탭을 이용하여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정말 한 편의 갤럭시탭의 광고를 보는듯한 느낌과 재미있고 기발한 설정은 많은 관객들의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 냈습니다.

세 팀의 공연이 끝난 후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사회자 김생민 씨의 진행아래 최고령 관객과 최연소 관객을 찾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최연소 관객으로는 귀여운 세 살 꼬마가 선정되었고, 최고령 관객은 쉰 두 살의 아버님이셨는데요. 세 살 부터 쉰 두 살의 아버님까지 온 가족이 삼성 딜라이트에 모여서 젊음의 열정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으로서의 삼성 딜라이트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남녀혼성 밴드 '이상한 술집'▲ 남녀혼성 밴드 ‘이상한 술집’

이벤트가 끝나고 계속해서 네 번째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앞 세 팀과는 달리 남은 두 팀은 여성보컬이었기 때문에 더욱 삼성 스토리텔러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마지막 두 팀 중 첫 팀은 남녀혼성 밴드 ‘이상한 술집’이었는데요. ‘이웃집 웬수들’이라는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면서 밴드활동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일반 대중들에게 더욱 자신들의 음악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희망 장학금을 받게 되면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또한 팀의 일원인 여성 보컬의 시원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는 딜라이트에 있는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번째 팀의 공연을 마치고, 공연한 팀들을 응원하는 관객들의 응원전과 경품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정말 네 팀 모두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었지만 관객들은 골고루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을 위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는데요. 처음에는 어떤 팀이 우승을 하게 될까? 궁금해 하던 삼성 스토리텔러들도 이제는 우승보다도 그들의 꿈과 열정에 반해버렸습니다.

비밀리에▲ ‘비밀리에’

마지막 공연은 ‘비밀리에’라는 비밀스러우면서 예쁜 이름을 가진 팀의 무대였습니다. 팀 이름처럼 분위기 있으면서 감성적인 느낌의 곡으로 무대를 꾸며주었는데요. 특히 여성보컬은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압도하는 조용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가 매력적인 팀이었습니다.

크라잉넛▲ 인디밴드 ‘크라잉넛’

다섯 팀의 모든 공연을 마치고 심사결과를 집계하는 사이에 특별한 초대가수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열정을 가진 젊은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딜라이트 스테이지를 찾아준 초대가수는 바로 국민 인디밴드 ‘크라잉넛‘이었습니다. 평소에 크라잉넛의 음악과 분위기를 좋아하는 저희 삼성 스토리텔러의 마음 또한 크게 동요되기 시작했는데요.

인디 밴드지만,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라잉넛’은 딜라이트를 찾아주신 관객들이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관객들 모두 하나가 되어 자리에서 일어나 크라잉넛 무대를 즐겁게 즐기는 모습에 삼성 스토리텔러도 잠깐 취재를 잊고 함께 그 순간을 즐겼는데요. 크라잉넛의 깔끔한 무대매너와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딜라이트를 뜨겁게 해준 공연은 ‘말 달리자’와 ‘밤이 깊었네’까지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한발 더 그들의 꿈에 다가서다!

이렇게 준비된 모든 행사가 끝이 나고 이제 경연의 우승자 발표와 심사에 참가한 관객들을 위한 경품추첨 시간만을 남겨두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우승팀을 발표하는 시간… 긴장감에 행사장은 그 순간 모두 조용해졌는데요. 다섯 팀 모두 가슴이 뜨거워질 만큼 열정적이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지만 간발의 차이로 우승은 갤럭시 탭을 이용한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준 ‘The style’팀에게 돌아갔습니다.

비록 우승은 ‘The style’에게 돌아갔지만 공연장을 함성과 열기로 가득 채워준 다섯 팀 모두가 오늘 딜라이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월 우승팀 'The style'

4월 우승팀 ‘The style’

우승팀이 발표되고 나서 ‘나도 심사위원’에 참여해 직접 우승팀을 투표해준 분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이어지고, 마지막 우승팀의 앙코르공연을 끝으로 오늘의 모든 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우승팀의 앙코르공연이 끝이 나고 삼성 스토리텔러는 딜라이트 스테이지 4월 우승팀인 ‘The style’과 잠시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었습니다.

INTERVIEW l 4월 우승팀 ‘The style’ 
4월 우승팀 'The style' 인터뷰
삼성 스토리텔러 병철 안녕하세요 삼성 스토리텔러 3기 안병철 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승 너무 축하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우승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우승팀 The style 사실 정말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서 많이 놀랐습니다. 관심이 있어서 지난 행사들을 실제로 보러 왔었어요. 그때부터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열심히 준비를 해서 얻은 결과라서 뿌듯하기는 한데 정말 예상은 못했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병철 개인적으로 갤럭시 탭을 이용한 안무가 인상 깊었는데요. 어떠한 계기로 안무를 짜게 되신 건지 궁금합니다.

우승팀 The style 저희가 원래 팀은 비보이 팀이지만 퍼포먼스나 관객과의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번에는 안무를 만들면서 주변에 갤럭시 탭을 쓰고 있는 친구의 제안으로 안무를 만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오늘 무대의 반응과 호응이 뜨거웠던 것 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병철 그럼 마지막으로 ‘The style’에게 딜라이트 스테이지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우승팀 The style 모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을 해요. 하나의 목표를 정해서 생각하고 노력하고 결과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딜라이트 스테이지가 저희에게는 정말 꿈의 무대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우승팀의 인터뷰를 마치고 딜라이트를 나오며 삼성 스토리텔러들은 가수를 준비하거나 무대에 오르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꿈의 무대가 무엇일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공연을 했던 모든 팀들이 오늘을 기회로 더 많은 꿈을 꾸고 한발 더 꿈에 다가서는 모습을 그려보며 4월의 딜라이트 스테이지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안병철 스토리텔러3기

문지영 스토리텔러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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